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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하면 공장단지의 대명사였었습니다.

그런문래동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오비맥주공장자리였던 부지에 양화중학교가 개교되고
올해첫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자그만치 외고 과고등 특목고를 20명가까이 보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문래역 역세권은 주상복합과 대규모 쇼핑몰공사로
말그대로 진화중입니다.
마치 도곡동의 주상복합촌이 형성되어간다는 느낌도 들고요

오늘 부동산에 잠깐들려
시세를 물어보니
비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문래6가 현대2차
18평이 1억9천에서 2억에 매물이 있고
현대1.2차 20평대(23~26)은 지난달 실거래가 2억8천500찍은후
나온매물이 2억9천에서 3억이라네요

역세권인 홈타운이나 자이는 평당2000으로 30평대가 7억5천까지 합니다.

현대1차는 리모델링호재가
현대2차는 주변환경개선으로 문래6가도 상승중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참고로 현대2차는 지금 담장을 허물고 녹지공원으로 공사중입니다.

앞으로 문래동의 호재에대해 잠깐말씀드리자면
영등포자체도 노원못지않게 많은 개발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아시아최대쇼핑몰인 경방프로젝트건설과
신길 뉴타운과 영등포 뉴타운
여의도 국제도시
문래도서관 5월개장
노인전문복지회관 오픈
당산 9호 진입및
당산 양평 재개발지역으로 대규모아파트촌 형성및
문래동 준공업지역에 아파트건설이 쉬워져서
문래6가 롯데삼강부지와 영화장유부지 개발
(문래6가는 이거하나면 평당 4~500은 더올라감)

문래4가 철강소 스틸랜드로 이전후 역시 대규모개발
(투자는 문래4가가 더있다고 판단됩니다)

도림천 안양천 대규모 공사및 수질등급상향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및 누자(양재천과 동급으로 만든다고 함)


반듯한 바둑판같은 평지에 강남진입용이하고(지하철로 문래역서
25분이면 강남진입) 사통팔발 교통에 목동학군까지 이용가능한
문래동이 정말로 천지개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