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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시장 "영등포생활공원 지원 긍정검토"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7-20 16:32

(서울=연합뉴스) 고준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문래동 공장지역내 생활공원 조성사업 등 영등포구의 숙원사업 두 가지에 대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영등포구를 방문,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으로부터 문래동 공장지역 내 생활공원 조성사업, 신길6동 영진시장과 신길1동 대신시장을 잇는 도로 개설 등에 대한 건의를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오 시장은 이어 "서울시장 자리에 오른 뒤 내내 강조해 온 것 가운데 하나가 시와 25개 서울시내 일선 자치구 간 파트너십"이라면서 "공원 조성과 도로 개설은 영등포구민의 숙원사업이므로 이들 두 가지 사업이 조속히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서울시가 돕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 구청장은 "소규모 영세 공장 10여개가 밀집한 문래2동 6가 25-1번지 1천954㎡ 규모의 부지(약 6000평)에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생활공원을 짓겠다"면서 사업비 가운데 51억원을 서울시가 지원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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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를 보니깐 문래2동 6가 25-1번지라고 안나와서 알맵을 써치해 보니깐.. 문래6가 25-1은 영문초등학교과 미원아파트 사이를 말하며 여기땅이 6000평보다 작을 듯한데요.. 안그런가요..

즉, 영등포구청장이 말하는 공원부지는 문래 6가 25-1과 문래 2동의 공장부지(롯데삼강과 영화장유 부지)를 합한 것이 아닐까요?

참고로, 아래는 2004년도에 문래6가 주민들이 서울시에 탄원서를 낸 내용입니다. 내용은 주소창에 복사해서 붙이시면 볼 수 있습니다.

http://www.hanshin.ac.kr:8080/%7Eboard/bbs/view.php?id=mullaecommunity&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