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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서초 송파(송파가 서초보다 메리트 있다고 봅니다. 송파신도시와 문정도 가락시장이전및 제2롯데월드등의 초특급 호재들이 있음.제2롯데월드가 완공될쯤 가락시장도 이전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용인 분당 (신분당선 개통이후 시간이 지나면 용인 죽전이 분당을 능가할수도 있다고 봄.)

그리고 강동 광진 용산 등은 한강 르네상스와 서울시 유턴프로젝트수혜지역 강동은 재건축이후 또하나의 웰빙도시이자 강남대체도시기능을 할것으로 보임. 특히 용산은 강남과 맞먹는 곳으로 변할꺼라 봄

그리고 목동(강남에 살때까지만 거품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목동을 옆에서 보니 생각이 바꿨음.교통의 핸디캡및 강남과의 접근성은 떨어질질 몰라도 목동만의 메리트있음 .유해환경전혀 없다는점이 학부모들에게 가장 매력적이라봄 고등학생들이 목동에서 술집에 들어간다는것은 거의 힘들다고 봄 또한 신시가지 아파트사이로 많은 녹지및 공원등이 조성잘되어있는데 자정이 넘는시간에도 치안신경안쓰고
맘놓고 운동할수 있는곳이 서울지역에서 거의 없다고 봄 )

과 영등포까지해서 버블 탑지역이라는 신조어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제 인터뷰 중요언급 내용은

" 기능을 상실된 준공업지역내에서 공동주택건설이 활성화되도록 조례준칙을 만들어 지자체에 보내기로 했다. 서종대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를 통해 뚝섬, 영등포구 금천구 등 준공업지역에서 주택 건설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 이대목이죠

지금 영등포구 문래동은 변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2년뒤에 세워질 경방부지개발과

문래공원 리모델링과 초현대식 문래도서관개관등(2008년12월)

은 보너스 이구요

안양천과 도림천 그리고 한강을 배후로 갖고있고

(문래동에서 자전거로 한강까지 35분정도 걸립니다.한강까지 가는길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자전거를 탑니다. 토요일오후 온가족이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을 지나는모습은 정말 평화라는 단어가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더군요.마치 소설속에서나 볼수 있는 모습.솔직히 제생각으로는 양재천능가 한다고 봅니다 양재천은 타펠과 대치 우선미 동부센트레빌과 렉슬주민들이 이용한다는 그것도 강남에서 이런희소성이 부각된거라 봅니다.제가 강남에서만 25년 살았습니다.그것도 도곡 대치에서만 양재천도 물론 좋지만 안양천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도림천과 안양천에 천문학적인 돈으로 끊임없이 개발할 예정에 있습니다.)

강남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강남까지의 시간이 10분대라고 하더군요

또한 신도림상권의 반사이익을 볼수 있는곳도 영등포 입니다.

지금은 학군이 한계가 있지만

2010년부터 학군 광역화를 하게되면 목동학군이용이 가능합니다.

학원은 지금도 목동학군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건설교통부의 발표로

당산동과 양평동 그리고 문래동일대의 공장부지 자리에

21세기 친환경 특급 주거공간이 공급되리라 봅니다.

한마디로 또하나의 강남대체신도시라 할수있죠

앞으로 목동과 어깨를 나란히 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밑에기사는 앞으로 신천지가될

영등포에관한 기사입니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7-04-09 17:10]

씨더블유엑스코리아와 경방간의 MOU체결

'즐기면서 운동하자-엑서테인먼트(Exertainment)'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캘리포니아 와우 휘트니스 센터 - 씨더블유엑스코리아(www.californiawowx.co.kr, 대표 오진택)는 3월 28일 경방이 서울시 영등포구 441-10번지 일대에 개발중인 복합상업시설(K-Project)내 대형 휘트니스 센터 입점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일대를 서울의 부도심권으로 탄생시킬 '경방 K-프로젝트'는 2009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복합 상업시설 내 대형 휘트니스 센터가 입점하게 됨으로써 상업과 문화 및 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도시활동 기능이 복합된 거점적 공간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국내 휘트니스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캘리포니아 와우 휘트니스 센터는 이번 MOU체결로 국내최대 휘트니스 센터의 입지를 굳히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캘리포니아 와우 휘트니스 센터는 지난 2000년 서울 명동에 위치한 명동 클럽을 시작으로 첨단 휘트니스 장비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올해 3월 오픈 한 대구 범어 프리미엄 클럽까지 전국 4개 클럽을 운영 중이며 4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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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신문 기사 인용

서울 영등포 상권을 둘러싼 유통업체 간 '대접전'이 임박했다.

시발점은 경방이 2009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K－프로젝트'.이 프로젝트는 영등포 경방 공장부지 1만8000평에 백화점과 호텔 대형 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갖춘 연 면적 11만평 규모의 '가족형 복합쇼핑몰'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경방의 복합몰이 문을 열면 이곳을 중심으로 반경 4㎞ 이내 단일 상권에 백화점 6개,대형 마트 6개가 몰려 생존을 위한 '혈투'가 불가피해진다.

◆아시아 최대 복합쇼핑몰 탄생

경방은 회사의 모태인 영등포 공장부지에 5500억원을 투자,복합쇼핑몰 개발에 나섰다.

지난해 착공에 들어가 창사90주년을 맞는 2009년 8월 호텔 1개동(16층),오피스 2개동(20층),백화점 증축 1개동(10층),쇼핑몰 1개동(4층)이 문을 연다.

백화점,할인점,전문점 및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 면적만 약 8만5000평으로,코엑스몰(3만6000평)의 2.5배이며 일본의 나라포트(7만7000평),홍콩의 하버시티(5만6000평) 등 아시아의 주요 복합쇼핑몰보다도 큰 규모다.

총 5만평의 쇼핑몰에는 CGV 멀티플렉스 영화관(9개관),1200평 규모의 교보문고,게임센터 등 엔터테인먼트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지하층엔 5000여평(영업면적 3000여평) 규모의 이마트가 입점 예정이다.

◆경쟁업체들,'상권 블랙홀 될라' 긴장

영등포역은 하루 50만명이 오가는 거대 상권이다.

이런 입지 여건 덕택에 현재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반경 4㎞ 내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등 6개의 백화점과 3개의 대형 마트가 몰려 치열한 영역 다툼 없이 비교적 '느슨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경방의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얘기는 달라진다.

경방백화점은 증축을 통해 영업면적이 6000趾【?8000평으로 늘어난다.

이 정도 '덩치'는 경쟁업체들을 주눅들게 할 정도는 아니다.

신세계 영등포점이나 애경구로점,행복한세상보다는 크지만 롯데영등포점(영업면적 1만평)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영업면적 1만6500평)에는 여전히 밀린다.

정작 경쟁업체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복합쇼핑몰이 갖는 '흡인력'.한 백화점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보고,먹고,즐길거리가 한곳에 모여 있는 곳에서의 쇼핑을 더욱 선호한다"며 "경방 복합몰이 들어서면 유동인구를 무섭게 빨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마트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단일 상권(반경 4㎞ 내)에는 홈플러스 문래점과 홈에버 목동점,롯데마트 구로점 등 3개의 대형 마트가 영업하고 있다.

점포별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는 현재로선 영역 다툼이 그리 치열하지 않다.

하지만 2009년 경방이 공사 중인 복합쇼핑몰 내 이마트가 들어서는 것을 시작으로,신도림역 인근 3000평이 넘는 홈에버 신도림점,목동의 주상복합아파트 삼성트라팰리스 내 이마트 등 세 곳의 대형 마트가 잇달아 문을 열 예정이어서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