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요즘 현대2차 40일 대공사 들어가서 도색하고 조경공사하고 있죠?
솔직히 저는 마음이 불편하더군요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혹시 재건축으로 가자는 분들계신가요?

70년대 후반 압구정아파트들도 앞으로 10년가까이 바야하는데
87년에 준공된 현대2차를 재건축을 가겠다라는것은 무모한짓입니다.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들도86년산이지만 재건축은 희망사항이지
갈길은 아주 멉니다.

그렇다면 선택은 리모델링인데
문제는 추가부담금 1억5천내기가 망설여진다.

그래서 현대1차 리모델링이 성공적으로 되서
30평대가 6억이상되면 그때부터 시작하겠다는 분들이 많이계신가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두가지입니다.

타이밍과 리스크

대표적 재건축인 둔촌주공과 가락시영 그리고 개포1단지는
옛날에 재건축을 할수있었음에도 너무 욕심부리다가
앞으로 10년가까이는 더 기다려야하는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덤으로 각종규제가 더생겨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정부에서 리모델링 장려하지만
이게 돈되는 장사가 되면 언젠부턴가 리모델링 어드밴티지를
줄일것입니다.

개포주공1단지도 처음에는 60평에서 ~40평대로 분양받는다고 했는데
지금은 45평에서 27평으로 바뀌었습니다.

최고의 입지적 조건과 지에스자이라는 특에이급 브랜드가 현대1차를
리모델링하는시기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현대1차가 끝난후 우리가 지에스자이와 리모델링한다는 보장없습니다
오히려 2류브랜드와 할경우가 높습니다.
그때가서 버스놓쳤다고 후회하지말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수있는 1.2차 공동 리모델링 추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너무 보수적이면 정말이지 버스놓치기 쉽습니다.

이눈치 저눈치 다살피다가
현대1.2차가 공동추진하면 문래동의 랜드마크로 탄생할수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현대2차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