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제가 알아본바로는 영등포(문래동,양평동)일대가 준공업지대인데
향후 공장들이 많이 이전(현재도 진행중)하면 어떤 효과가있을까요?
저평가되어있는 집값이 좀 오를 수 있을까요?

일단 [문래 현대1,2차/ 대원/ 베어스] 등이 있는 곳은 200 ~ 300가구의 작은 단지들이지만 모여있어서 큰단지와 같은 효과가 있는것같습니다.그래서 저평가 지역에서 그나마 가격대가 형성이 되어있는것같습니다.
그에반해 [관악고옆에 벽산아파트]는 버스정류장도 가깝고(1분), 5호선양평역(7분)도 가깝고, 2호선문래역도 12분가량의거리인데(현대나 베어스에 비해서 교통편이 좋은것 같은데) 가격은 1000에서 2000 정도가 낮더라구요.

과연 안쪽의 [문래 현대1,2차/ 대원/ 베어스]아파트가 더 좋을런지?
아님 [벽산]이 더 좋을런지 선택이 쉽지가 않네요.

일단 변화내용은 영등포역에서 문래역사이가 쇼핑공간으로 개발이 계획되어있고(영등포 벤쳐밸리계획-문래3,4가 소규모공장지대포함). 문래역과 관악고 사이의 제일화재건물 사거리에 벤쳐타운(10여층규모)건물 [우리벤쳐타운2]가 건설중이고, 그 근처에 오피스텔(현대홈시티2등)이 3개 건설중입니다.
그리고 베어스타운 옆의 [롯데삼강이 2005년까지 천안으로 이전]을 하고, 관악고 앞(벽산아파트앞)의 공장부지에 [신동아 하이펠리스]가 400가구 규모 4개동으로 2005년까지 준공이 된다고 합니다.
벽산의 발목을 잡던 인근 공장들이 나가면서 굵직한 아파트형오피스텔이 들어서니 상당한 상승효과가 있을것같은데....

전반적으로 공장자리들이 주거공간으로 변하고있는중이고 2005년경에는 건설이 완료되면서 분위기 자체가 상당히 바뀔것같습니다.

그리고 벽산의 대로방향에 공장들이 몇개 있는데 향후 2~3년이면 거의 이전을 할것이라고합니다.(규모는 큰편인데 소유주가 적어서 매입이 쉬운편이라고....)

주변환경이 전반적으로 주거공간으로 변하고있는 상황에서는 향후 안쪽의[문래 현대1,2차/ 대원/ 베어스]단지들보다 오히려 [벽산아파트]가 교통등의 위치상 더 좋은것같은데 님들의 생각은 어떤지요?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