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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한지 만4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유치원과 초등학생인데 이 근처 아파트 시세에
비하여 우리 아파트는 너무 과소 평가된듯한 느낌이 들기에
잘 모른시는 분을 위하여 제가 이 글을 씁니다.

우리 아파트는 일단 무척 조용합니다.
그리고 지하주차장은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어린아이와
무거운 짐이 있을 때 정말 너무너무 바로 집과 연결될 수 있어서
다른 어느 곳보다 살아본 살아본 사람은 그 편리함을 잘 압니다.

또 바로 옆에 롯데마트가 있어서 너무 편리하고 단지내에 안심하고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어서 마음이 노여요.
바로 당산역앞은 복잡거리는데 이곳은 너무 한가롭습니다.

단지 한가지 흠은 동간격이 좁다는 것 그것만으로 아파트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해야 하는지 좀 이해가 안 갑니다.

아이들을 키우며 살기에는 정말 한가롭고 마음이 놓이는 아파트입니다.
초등학교도 너무 가깝고 그냥 겉으로 보이는 것과 살아보면 정말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