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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부터 당산역앞 래미안을 시작으로 효성, 현대5차아파트가
급상승했습니다.
이후 먼저 급상승한 당산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위의 아파트
상승세가 주춤해진 이후 가격상승은 삼환, 한강서초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았던 아파트로 이어져 삼환, 한강서초 20평대도
최소 3억이상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지하철까지의 근접거리, 한강까지의 접근편의성, 단지내
구성 및 아파트 브랜드를 감안하면 효성, 현대5차아파트가 추가 상승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2호선, 9호선이 모두 가까운 아파트를 선호할테고 단지내 지상에 차가 없어서 아이들이 마음대로 뛰어 놀 수 있다던가, 대단지이면서, 내부구조도 깔끔하다면 선호하는
사람이 더욱 많을텐데. 상대적으로 열악한 아파트들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격이 비슷해진상태에서는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들의 가격상승은 당연한 수순일수밖에 없죠.

9호선라인으로 아파트 시장조사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당산처럼 급행이 출발하지 않는 곳조차도 이미 당산동 만큼의 가격이 상승한 상태라 상대적으로 먼저 가격이 상승하고 주춤해진 당산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버린 상태라서
신규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언론의 가격하락 가능성만 맹신하다
또 한번 내집장만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구매할 수 있는 가격에 맞추어 지금부터 발품을 팔아 다녀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발품팔아보면 실제 체감 부동산 경기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으므로 부동산 구매할수 아니면 기다릴지 아니면 분양을 받을지를 결정하기가 수월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