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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곳(102동/60평형)으로 이사한 사람입니다.
지금은 실 매물이 거의 없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로얄층 기준임)1~2개월 전만해도 로얄층을 4억8천에 살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싸게 팔아서는 않된다는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엔 개별난방 공사가 결정되었습니다.(주민 2/3이상 찬성으로 의결됨) 이것도 아파트 가격을 올릴꺼라네요?

다른 동은 몰라도 60평형은대로변 치고는 소음도 별로 없는 편입니다.(다른 동에 의해 대부분의 차로 소음이 차단됨. 전면도로는 차 통행이 거의 없음) 정남향에 한 1KM정도 막히는 것이 없으니 전망/채광도 괜찮고요...다만 구조는 구형이라 단점으로 볼 수 있구요.. 아파트는 튼튼하게 지어져 있는데 내부 인테리어는 대형평형 답지 않게 다소 촌스럽습니다.교통여건은 나무랄데 없구요....지하 주차장도 여유가 있습니다. 또한 주변은 엄청나게 좋아지구 있습니다.

가격대비 추천하구 싶은 아파트 입니다.

저는 홈플러스 갔다가 덜렁 집을 산 사람입니다. 그리구 지금은 그때의 결정이 매우 잘한 것으로 만족하구 있습니다. 전에 살던 집의 반값에 넓이는 한배반 넓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