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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칼산 근린공원내에 어린이 교통공원이 생긴다
- 3천평 규모, 실내외 교육장 및 첨단시설 갖쳐
- 2006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개장예정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에서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교통사고와 결여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체험위주의 교육 진행이 가능하도록 건설중인 어린이 교통공원이 신정7동 칼산근린공원 내 3,000여평 부지에서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신정7동 73-4 일대 칼산근린공원 4만평 부지중 3,000여평을 활용하여 조성되고 있는 어린이교통공원은 2004년 대상지로 확정된 이후 2004년 7월부터 2005년 12월까지는 전문용역기관으로 하여금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였고 서울시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서울시 예산 43억원을 확보하여 건설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율은 20%를 보이고 있다
교통공원 시설계획을 보면 ▸신호등, 교통안전표지판, 횡단보도 등의 교통시설과 전시교육관, ▸시청각실 등이 설치된 실내교육장, ▸어린이와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등의 조경시설, ▸단체이용객을 위한 광장과 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시교육관에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느낄 수 있고 감각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실제 인물과 크레인 모형, 주요 교통사고 모형, 실제 차량들을 활용할 예정이며, 시청각교육은 어린이들의 관심이 많은 애니메이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공원은 4만여평의 칼산근린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건설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통공원 주변의 전망대, 운동시설, 산책로 등과 연계 이용으로 활용성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5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신호등과 축소된 도로 등 교통시설을 이용하여 안전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140평 규모의 실내교육장에서는 여러가지 교육장비를 활용하여 교육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양천구는 2006년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각종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안전 자치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