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우선 신트리와 등촌 아이파크의 특징을 들면,

입지상 특징으로는
신트리는 목동 신시가지와 접하여 같은 생활권역이며 경전철 건설의 미래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이파크는 목동 신시가지와는 다른 생활권이지만, 마곡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을 흡수할 수 있는 대형단지로서의 틀을 갖추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신트리의 경우 단지의 공간 배치가 대로를 따라 늘어져있어 좀 황량하다는 점과 언덕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고, 비행기 항로에 가까와 소음의 영향이 좀 있다는 점도 들 수 있습니다. 아이파크의 경우는 목동권역에서 좀 멀리있어 인프라, 편의에서 좀 떨어진다고 보고, 대중교통의 핵인 전철이용 권역에서도 멀다는 것입니다. 9호선이 개통되어도 버스로 환승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신트리도 전철이용에는 좀 어렵지요. 사실 경전철은 전철이라기보다는 괘도형 버스라고 보지만....

공통점은 학원 도서관 백화점 전철이용등 생활의 중요한 부분들을 목동 신시가지에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가산 디지탈로의 접근과 서해안 고속도로 이용은 신트리가 월등하게 좋습니다. 출퇴근 20 - 30분은 시간가치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삶의 질의 가치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합니다.

쾌적성으로 볼때는 단지내에서는 아이파크, 단지 내외를 통털어서는 신트리가 좋다고 봅니다.
교육측면에서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서로 성질이 다른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어느 곳을 더 가중치를 줄것인가 하는 것은 보는이 마다 다릅니다.

목동 14단지는 앞의 두 곳보다 좋습니다.
목동단지와 같은 불럭에 있는 아파트도 좋습니다.
목동은 인천을 흡수하는 서울 서남권의 최고급 주거지입니다.
마곡개발은 주거 기능이 없어 목동의 가치를 더 높일것이 분명합니다.


전세냐 매매냐 하는 부분은 2년이상의 중기적인 것이기 때문에 섣불리 결정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고 개인의 자금동원 능력에 딸렸지만, 일단은 집이 없으신 분은 사두는것이 원칙입니다. 주택은 장기적으로는 오르게 되어있고, 주택이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간의 리스크 비용은 없는 쪽이 훨씬 큰 위험을 부담하게 됩니다. 다만 단기적 매매시점의 문제인데, 내년 초에 가서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831 정책이 입법과정에서 표류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오늘 치루고 있는 수능의 난이도도 목동의 학원가와 연계하여 서서히 영향을 미칠것입니다.
추이를 놓치지 말고 관심을 두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