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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정동 학마을 아파트 21평 전세를 살고 있는 신혼입니다.
결혼하자 마자 해외장기출장 근무를 하게 되어 현재 해외근무중이고,
올해 말 입국하면 내년 3월말까지가 전세 계약기간입니다.

요새 정부정책으로 집값도 조금씩 떨어지는 거 같아서, 내년에 한 2년 다시 전세 살려다가 이참에 돈 좀 보태서 아파트를 사자는 생각이 들어 다른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25평 정도면 괜찮을거 같은데, 몇 년 후에는 부모님도 모시고 살아야 해서 그때 다시 넓은 평수로 가고 지금은 25평 사는게 좋은건지도 모르겠고 30평형대는 너무 비싸고... ^^;

몇년 간은 차없이 지하철을 출퇴근시 주로 이용하려고 합니다. 신트리 정도면 괜찮기는 한거 같은데, 지하철역까지 걸어다니기가 힘든거 같아서요. 물론, 실거주 목적이지만 자연스럽게 투자로도 연결되었으면 하고요. ^^

괜찮은 아파트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 청약통장 지난 5월로 만기되서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신규 분양받아 가는게 더 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