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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당산(목동선) 경전철사업 Q/A


2008. 5










양 천 구
【 건 설 교 통 국 】

1. 신월~당산(목동선) 경전철사업 개요는?

■ 사업 목적
○ 용량한계에 도달한 양천구 관내도로 교통난 완화
○ 장래 개발계획에 따라 급증할 교통수요에 대비한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 친환경적 대중교통수단 도입으로 양천구민의 편의 제고
⇨ 양천구 동서 간 지역 균형발전 도모

■ 사업개요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안」발표 내용
○ 구 간 : 신월동(화곡로입구)～신정동～목동중심축(목동㉵단지)～당산역
○ 규 모 : 연장 10.87㎞(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
※ 환승정거장 오목교역(5호선), 당산역(2·9호선) 2개소 3개 노선
○ 사 업 비 : 9,034억원
※ 민간자본(60%) 5,420억원, 국비(12%) 1,084억원, 시비(28%) 2,530억원
○ 시 스 템 :「지하방식」및「지상고가(남부순환로)」무인 경량전철

■ 차량 시스템
○ 차량시스템 선정 : 고무차륜 AGT (Automated Guideway Transit) 시스템
→ 소음, 진동, 매연이 거의 없는 친환경 전자동 무인운전 시스템 선정
○ 운행속도 : 평균 운행속도 30～40km/h, 최고속도 80km/h
○ 운전방식 : 완전자동 무인 운전방식
○ 차량편성 : 2량 1편성 (244명/편성)

2. 우리 양천지역에 경전철이 필요한 이유?

■ 양천구도로 용량한계에 도달
○ 서울시에서 남부순환로변(서부트럭터미널 일대)에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조성하였으나 대중교통이 극히 취약하여 주민불편 가중
- 신정·신정2·신트리 택지개발(2만5천가구), 인근지역 민간개발(7천여가구)
향후, 신정3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3,123가구), 신정뉴타운 등 유동인구증가

○ 지하철 11호선의 백지화로 목동중심지구 주변 교통대책 한계에 도달
- 대형백화점, 주상복합건물, 방송시설 등 입주완료로 상습교통정체 심화

○ 김포·부천·강서 등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남부순환로 교통량 증가
- 강서 농수산물 도매센터 개장(1만1천명/1일), 김포공항내 초대형 쇼핑시설 (이마트·스카이시티 등) 입주 등으로 우리구 남부순환로 구간 통과교통 급증
※ 향후, 김포신도시, 마곡지구(9,881호), 발산지구(5,604호), 부천여월지구 (3,970호), 고강뉴타운 및 김포공항 개발시 교통수요 증가 예상

■ 양천구 지하철 서비스율 서울시 최저, 인구밀도 최고
○ 양천구 인구당 역수 0.10개/만명
[ 인구대비 서울시 최저 수준(강남구의 25% 수준), 강남구는 0.407개/만명 ]
○ 양천구 인구밀도 전국 최고 28,834명/㎢
[ 2006년 1월 11일 기준 인구 50만명 돌파 서울시 6번째 ]

3. 지하철이 아닌 경전철로 추진되는 이유?

■ 서울시 재정여건
○ 당초 서울시에서는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우리구 여건을 고려하여
지하철11호선의 양천지역 통과를 계획한 바 있으나,

○ 서울시에서는 2000년 “서울시 교통정비 중기계획” 과
2001년 “제3기 지하철 노선검토 연구(시정개발연구원)”를 통하여
서울시의 재정 여건과 지하철 건설에 따른 누적 부채 등의 이유로
지하철 11호선을 백지화하고, 우리구 구간에 대한 대체노선으로서
신월~당산(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간 8km) 경전철노선을 제안하였음.

○ 이를 근거로, 민선3기 주요 시책사업으로 경전철사업을 선정 추진하고
2005년 7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남부순환로 구간을 포함한
신월~당산(11.94km) 경전철사업을 민간업체를 통해 서울시에 제안 하여 경전철사업이 마침내 추진되게 되었음.

■ 수송용량이 지하철보다 경전철 건설에 부합
○ 서울시 “우선 추진대상” 경전철 노선은 지하철을 보완하는 지선기능의 노선으로서 개별노선의 이용수요가 1일 95,000명(신월～당산)에서 최대 160,000명(동북선)으로 평균적으로 1일 110,000명 수준인 것으로 예측되었음.
○ 이는 1일 시간당 수송수요가 13,000명 내외로 수송용량이 시간당 1만~2만명인 경전철의 수송용량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남.
※ 지하철 건설을 위해서는 시간당 2만～4만명의 수송수요가 요구 됨.
4. 그간, 우리구 경전철사업 추진 과정은?

■ 신월～신정～목동～당산간 경전철사업은
지난 2000년 「서울시 교통정비 중기계획」 발표를 통하여,
지하철 11호선을 전면 백지화하고 그 대안으로 제시한 사업 임.

■ 2000년 이후 우리구에서는
서울시에 조속한 경전철사업 추진을 요청하였으나,
서울시에서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사업 추진과 재정여건 등의 이유로
사업추진을 지속적으로 보류하였음.

■ 2002년 민선3기 “주요 시책사업” 선정 본격 추진
○ 2004년「양천구 경전철 민자 도입방안」자체 계획 수립
○ 2005년 6월 민간업체와 「공동추진 양해각서(MOU)」체결
○ 2005년 7월 서울시에 민간업체를 통하여「신월～당산 경전철 민간 투자사업 제안서」를 제출하였음.

■ 2007년 5월 민선5대 “최우선 사업”으로 선정 추진
○ 5월 2일 신임 구청장이 서울시를 방문 국·시비만의 재정사업 추진 보다는 민자사업을 추진 할 경우 같은 예산으로 다수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음을 서울시장께 적극 건의하는 등 사업추진에 노력 함.

■ 이 모든 노력의 결과, 6월 26일 신월～당산 경전철사업이 서울시
“우선 추진대상”으로 선정 됨.

5. 남부순환로 구간이 지상구간으로 추진된 이유는?

■ 당초, 서울시계획에는 남부순환로 구간 제외
○ 2000년 서울시 발표「서울시 교통정비 중기계획」상의 11호선 대체 경전철계획은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 간 8km 구간 임.
○ 2004년 민간업체(현대산업개발)에서 우리구로 최초 제안 시에도 남부순환로 구간이 제외 된 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 간 8km 노선 임.

■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남부순환로 구간 포함
○ 2004년부터 2005년 사이 민간제안(안)에 대한 구의회 설명회 시 남부순환로 주변지역 출신 시의원 및 구의원의 적극적인 제안에 따라 남부순환로 구간을 포함하도록 민간업체를 설득하여 노선 연장 함.

■ 그러나, 남부순환로 지하 건설 시 경제성 미확보로 사업추진 불가능
○ 2005년 민간업체의 경제성분석과 최근「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 (안)」연구용역을 수행한 시정개발연구원의 경제성 분석결과 모두 남부순환로 지하 건설 시 경제적 타당성 확보 불가능(B/C 1.0 이하)
⇨ B/C가 1.0 이하면 추진대상에서 제외 됨 (현재 B/C=1.10)

■ 남부순환로 도로 여건을 고려한 친환경시스템 도입
○ 남부순환로는 차로가 6～8차로로 구성되어 지상 고가방식 건설이 가능 하고 경전철 시스템이 최첨단 친환경 차량시스템인 점을 감안 경제성 확보 차원에서 지상 고가방식으로 건설 제안하여 채택 됨.
⇨ 남부순환로 지역 대중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안

6. 지상 고가방식 건설시 생활환경 저해 우려?

■ 소음, 진동, 매연 등 환경저해 요인이 거의 없음
○ 신월～당산 노선에 도입 될 경전철 차량시스템은 일반 철도차량과 달리 첨단 시스템[무인운전, 소음방지시설, 사생활보호시설(misting window)]이 설치된 저소음 저진동 무매연 전기차량으로서 환경 저해요인이 거의 없음.
▶ 고무차륜이 방음·방진 처리된 궤도(Guideway)의 하부와 측면에
밀착 주행하며 차량하부에서 전기를 공급받아 구동 됨.
▶ ’07년 7월 서울시 사전환경성 검토결과 노선 인접구간의 발생소음이
55.1dB(A)로 예측되어 소음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발표 됨.
○ 차량시스템 예시

※ 사진설명 : 싱가폴 센캉(Sengkang)지역에서 현재 운행 중인 경전철(AGT) 차량

■ 경량(slim)의 구조물 건설로 미관저해 요소 최소화
○ 고가 구조물을 도시미관에 어울리는 경량(slim)구조로 조성이 가능 하여 미관 저해요소가 적으며,
○ 도로 중앙 녹지대에 설치 될 기둥을 가리는 식재 및 조경을 설치하게 되므로 주민들이 염려하시는 부분에 대하여 충분한 대책마련이 가능 함.
○ 일본, 싱가폴 등 경전철 선진국에서는 대부분 지상 고가 구조로 건설 되어 있으나 첨단시스템이 도입되어 생활불편 민원은 거의 없음.
○ 경량구조물 설치 예시도


■ 남부순환로 동서 간 생활권 단절 우려에 대한 설명
○ 남부순환로 구간에 5개 정거장이 계획되어 있어 정거장 기본시설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정거장을 통하여 남부순환로 동서 간 왕래가 용이해질 예정이므로,
○ 현재 육교 및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도로를 횡단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행이 가능하게 되어 지역 연결 효과가 큼.

7. 경전철 건설 효과는?

■ 남부순환로 지역 대중교통 여건 개선 및 지역발전
서울시의 대표적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남부순환로 주변 신월·신정 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
출퇴근 시간 현재 신월동(화곡로입구)에서 당산역까지 승용차 및 버스 이용 시 1시간 이상 소요 → 경전철 이용 시 20분 소요 (평균 운행속도 40km/h 기준)

■ 목동지역 상습정체 해소 및 전철서비스 수준 향상
상습 정체지역인 목동중심지구 및 목동아파트지역의 교통정체 현상이 해소되고 지하철 부족으로 인한 대중교 통 불편현상 개선

■ 경전철 건설로 인하여 관내 주요도로 교통량 감소
기존 승용차 이용자들이 경전철을 이용하게 되므로 노선대에 속한 관내 도로들의 교통량이 감소하여 경제적, 환경적 시너지 효과 기대
2013년 준공 기준으로 개인교통수단인 승용차 및 택시의 차량운행 감소는
1일 약 3만대 수준으로 예측 됨 (남부순환로, 신정로, 목동중심축도로 등)

■ 결론적으로, 경전철 건설은 양천구 동서 간 균형발전의 기폭제
경전철 건설 시 양천구 동서 간 균형발전이 이루어져 신월·신정지역이 목동지역의 생활여건에 근접하게 되어,
양천구가 명실 공히 서울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 함.

8. 경전철사업 “우선 추진대상” 이란?

■ “우선 추진대상” 선정 경위
○ 지난 2005년 7월 우리구에서 제안한 신월～당산 민자 사업제안서에 대하여, 서울시에서는 2005년 9월부터 2006년 5월까지 한국개발 연구원(KDI)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를 받는 등 관계 기관 협의를 거친 후,
○ 작년 6월부터 우리구 신월～당산 노선을 포함하여 각 자치구별로 제안 된 경전철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한 사항을 시정개발연구원에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연구용역에서 검토하도록 의뢰하여,
○ 2007년 6월 26일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안」발표를 통하여
서울시 경전철 “우선 추진대상” 7개 노선을 선정 발표 함.

■ “우선 추진대상” 이란?
○ 시정개발연구원에서 검토 한 서울시 전체 약 30개 노선 중 우선적으로 2017년까지 연차별로 건설하게 될 노선 7개를 의미 함.
○ 7개 노선 중에서는 우리구 신월～당산 노선(목동선)을 포함하여 신림선, 면목선, 동북선, 서부선 등 기본계획 노선 5개와 우이～신설 연장선 (우이～방학), DMC경전철 등 2개 별도노선이 있음.

■ 기본계획 노선 중 2위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안」발표 내용 중 우선 추진대상 7개 노선 중 신월～당산 노선의 종합평점은 6.93점으로 기본계획 노선 5개 중
신림선(6.96) 다음으로 2위 수준으로 발표되었음.

9. 향후 추진계획은?

■ 국토해양부 승인 후 확정
○ 2007년 6월 발표한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안」은 서울시에서 2007년 11월 국토해양부에 승인요청 함에 따라 국토해양부에서는 약 8개월~1년간 검토기간을 거친 후 최종 승인할 것으로 예상 됨.
※ 국토해양부 추진과정 : 전문기관 검토→관계부처 협의→중앙도시교통정책심의 위원회 심의→승인·고시 (8개월~1년 소요)

■ 기본계획 확정 후의 건설계획은
○ 민간사업자가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보다 효율적인 사업제안을 할 경우 한국개발연구원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 여부를 검토 받아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거 추진하게 됨.

■ 서울시 우선추진 원칙
○ 서울시에서는 민간제안이 서울시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고,
○ 관련 자치구 또는 노선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적어 사업의 적기 완공이 가능한 노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 임.

■ 우리구 주민의 전폭적인 지원 필요
○ 특히, 서울시에서는 노선별 주민의 반대가 있을 경우 사업 진행이 늦춰질 수밖에 없으므로, 주민민원이 없는 노선을 최우선 추진하여 2009년 착공 2013년 운행 할 계획 임.
○ 따라서, 남부순환로 주변지역을 포함한 우리구 전주민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지가 필요 함.

□ 노 선 도

※ 출 처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안」보도자료 (서울시 홈페이지, 2007.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