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제가 청개구리 같아서 일까요?
남들은 분위기 보고 기다리라고 했는데 일을 저질렀네요..

광명에서 1년 살다가 목동에 진입했어요.
1년동안 광명도 오르고 목동도 올라 쌤쌤이라 생각하고,
최후의 종착지는 목동이라는 생각에 계약을 해버렸답니다.

광명이 오를때까지 기다렸다가 목동을 잡기엔 더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현 시세로는 광명에 비하면 목동이 싸다는 생각까지도 들더라구요.

제 주위엔 광명이든, 화곡동이든, 마포이던지.. 다들 할수만 있다면 목동에 오고 싶어하니 좀 무리해서 목동으로 들어온 제 판단이 무모한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세요....ㅠ.ㅠ

아직까지 소심한 마음에 광명이 더 오르면 어쩌나 하는 것도 있지만
설령 그런다 해도 일시적이겠지요??

아아~~ 아파트 동간 나무숲길 걸어갈때 그 상쾌함을 생각하면 너무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잔금은 어찌한다..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