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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신 내용과는 약간 다른데요..
장기적 관점에서의 11, 12단지의 메리트에 대한 글입니다
이런 이유로 상대적 저평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닥터아파트의 지식부동산에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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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가 1만6천가구가 되어 신도시인데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만 그정도
됩니다. 하이페리온, 트라팰리스와 주변 이런저런 아파트 합치면 판교보다
큽니다.

대지지분을 보세요. 특히 20평 사실때 3,4,50평대와 같이 있으면 나중에
재건축시 도로 20평 받게됩니다. 20과 27평으로만 이루어지거나 -아마
11,12단지일 것임 - 35평까지 있는 7단지가 유망합니다.

개포동 15평이 7억하면 13평은 6억이 아니라 4억합니다. 11평은
5억이 아니라 3억하지요? 왜그럴까요? 재건축시 자기 서열에 따라
- 즉 대지지분 크기 - 앞으로 받을 아파트가 15평은 4-50평인데
11평은 예를들어 다시 20평밖에 안되는 것이지요.

살면서 불편없고 그곳에 산다면 알아주고 낡아가면 가는데로 재건축
바라보고 무지한 대단지에 평지에 거기에 교육은 알아주니 한번들어온
사람 절대 판교아니라 할아버지라도 안나가고 주위에서 들어오려고만
합니다. 그럼 가격이 오르나요 내리나요?

한 5년 정도후 정권이 바뀌고 다시 새정권이 누구냐 할때 쯤 재건축
이야기 나오면 개포동이 15평이 7억한다면 목동 27평은 15억
20평은 10억이 당근 넘을 것입니다. 아마 여기에 두배를 곱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대신 그 단지에서 내가 몇 순위인지 잘 생각하세요.

한평이 적어도 순위에서 밀리면 다시 자기평수 고대로 받아야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현재는 다들 큰 평수 옆의 작은평수로 가려고
합니다. 한 5년후 일이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정말 고수이기
때문에 별로 없을 것입니다.

아파트도 상가도 오피스도 결국은 다 땅입니다. 특히 20년에
육박하는 목동아파트가 건물가치가 뭐 그리 최신식이라서
있을까요? 수채구멍 냄새에 살다가 후회할지 모릅니다. 대신
한남뉴타운 낡은 연립이 땅값이 한평에 한 3천한다던데
목동 27평 대지지분이 21평이라면 한번 곱해보세요 그 땅값이
얼마인지요. 그리고 다른 한국어느지역 아파트 대지지분도
곱해보세요. 과연 어느것을 투자해야 할까요?

십년후 주상복합 다 낡아지면 그 넓은(?) 대지지분으로 뭘
할까요? 현재도 4-50층인데 이걸 다시 100층으로 짓나요?
그럼 목동아파트는 ? 용적율 120-140%로 바로 15층으로만
다시 지어도 이러면 용젹율 한 180-200%되는데 모두
떠블로 평수 늘어납니다 그것도 최신식 한 2만세대가 말입니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5년후 폭등할 목동
그중에서도 작은평수의 반란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란에 동참하시려면 단지는 잘 선택하세요.

다음카페에 목동재건축도 생겼더군요. 많은 글은 없지만
대지지분, 평형구조 잘 나와있습니다.

행복한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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