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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단지 뿐만아니라...목동아파트의 모든 단지는 리모델링 보다는 재건축을 하는게 더 나은게 아닌가 싶네요..

현재 목동아파트의 용적율은 모두가 아는바와 같이 120%대 입니다..
여기 2종과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되어 있지요.

이런상황이면 대지지분 20평을 기준으로 2종일반주거지역은 40평형
3종일반주거지역은 45평형까지 가능합니다..

물론 개발계획시 용적율 인센티브를 얻으면 여기에 5평정도의 보탬도 있으리라 보입니다..

리모델링으로 평형을 늘리는데는 많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27평형의 경우는 32평형까지 가능하고, 20평형의 경우는 24~5평정도 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재건축은 못한다고 봐야되지요..

둘을 비교하면 물론 현재 살기에 불편한면이 있지만 훗날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보면 아파트가격을 잡는다고...신도시를 만들고...서울 수도권의 경제집중현상을 막기위해 행정수도 혁신도시를 지방으로 이전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게 이제는 부작용을 나타내고 있다고보는데요..전국적으로 부동산가격 상승이 장난이 아니잖아요...

강남이니목동이니..아파트값이 두배 뛸때 지방토지는 5배씩 뛰었네요..

제 사견으로는 이제 강압적인 부동산정책은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다시말해서 재건축을 규제하는게 좋은정책은 아니라는거죠..
웃기잖아요..물론 재건축뿐만은 아니지만 강남집값 잡는다고 신도시 개발한다는 발상 자체가...

언젠가는 목동이든 강남이든 있는그대로를 인정해주는 날이 오리라 봅니다...사유재산이니깐...^^

제 사견이니 헐뜯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