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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일언하고,

리모델링과 발코니 확장에 따른 50% 이상의 용적률 증가는 어렵겠지요. 하지만, 상식적으로도 리모델링 시 발코니 확대의 근본적 규제는 불가능할거에요. 단지 상식선에서 그 범위가 정해지겠지요..

하지만, 만약 우리 11/12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안한다면 발코니 확장에서도 제외(92년 이후 아파트가 가능)되고 최근 수요자의 추세(대형화/쾌적화)에서 영영 제외된다는걸 잊어서는 안돼지요...

지금은 적극적이고 강력하게 리모델링에 대한 컨세서스를 형성하고 나가면서 부가적인 문제들(발코니확장범위, 시공사, 11/12단지 공동추진 가능성 등)을 해결해 나가면 됩니다.

청계천 복원공사를 보세요... 처음에는 이게 가능하냐(지역/건물주/상권의 이권문제, 교통문제, 비리문제 등등)고 다들 떠들어대고 저항에 부딫치지만 결국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내는거 아닙니까. 또한 그를 추진한 이명박시장이 떴잖아요..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딱하나="사회적 추세/트렌드"에 철저히 맞추어 나갔기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지금은 부가적이고 세세한 논의가 필요한게 아닙니다. "사회적 추세"이냐 아니냐의 근거로 리모델링이 옳으냐 그르냐만 생각하면 됩니다. 정답은 "옳습니다"입니다.

지금은 옳바른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는 덕망있는 리더(위원장)를 찾아야합니다. 또한, 그분도 작게는 본인의 이권(집값, 쾌적한환경)에서부터 크게는 목동신시가지의 대표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한 사람 아니 더 나아가서 리모델링의 질서를 확립한 사람으로서의 도전장을 내볼만 합니다.

우리는 리모델링에 대한 강력한 의지표현과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리더를 잘 뽑으면 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