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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은 아주 편하다고는 할수없지만 1111동에서 도보로 7∼10분정도
가면 양천구청역에서 7시 25분, 35분,45분에 신도림행 전철이 있습니다. 저도 시간맞춰 나가는데 그리 불편하진 않아요.
버스는 신트리공원앞에 64-1번 좌석이 강남방면으로 갑니다.

운동시설은 뭐 엄청 많아요. ( 제 생각에... )

목동아파트가 다 그렇듯 널린것이 공원이고 큰 공원은 바로 옆의
신트리공원,단지뒤의 계남공원과 야산, 걸어서 10분거리의 양천공원이 대표적이고 신트리공원앞에 얼마전 24시간 헬스클럽이 문을 열었어요, 저도 회원으로 가입해서 운동중인데 다른곳과 달리 24시간이라
퇴근후 여유있게 이용하여 좋더군요.

단지 중앙의 테니스코트도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그리고 양천구민체육센타의 수영장을 이용합니다.
회원은 아니고 시간표를 확인 후 토요일이나 일요일의 자유시간에
수영을 하는데 비용도 저렴하고 도보거리라 편해요.

그옆의 양천구민회관은 영화볼때 이용합니다.
비용은 천원이고요 저렴하다고 시설이 나쁜것은 아니고 스크린도
상당히 커서 볼만합니다. 최근 상영작도 많이 와요
다만 가족들이 많이 와서 아이들의 소음이 있긴 하지만...

최근에 " 보리울의 여름"을 떨어져 있는 형님들,조카들과 단체로 봤는데 가족영화라 반응도 좋고 12명이 영화비 ￦12,000원, 끝나고
바로앞의 맥도널드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 먹는비용으로￦13,000원
total ￦25,000을 제가 쏴습니다.

잔재미가 있는 동네에요 목동아파트는.....

시장은 도보거리로는 10단지에 농협슈퍼, 13단지의 LG슈퍼가 규모가
크며 작은 슈퍼는 단지마다 2개정도씩 있어요.
그리고 11단지는 수요일, 12단지는 목요일에 장이 서요.
가격도 저렴하고 동네장사라 친절한 편인듯...

할인점은 까르프와 홈플러스가 인근에 있어요.
그리고 농협하나로가 있어서 좋은 농수산물을 구할수 있고

비싼제품은 현재백화점에서 구매하시고 목동아파트주민은 매달
현대백화점에서 상품안내서를 보내주는데 거기에 2시간 무료주차권이
있어요, 활용하시면 도움이 될듯...

제가 생각하기에는 11단지 장점이 많습니다.
비록 평수가 다양하지 않고 단지중 외지지만 누구나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오셔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