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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하신겁니다
저는 02년 9월에 왔는데요 그당시 주위 사람들이 미쳤다고 했습니다
몇개월전보다 엄청오른 시점에서 샀으니까요
그리고 저에게 집을파신분이 집을보러 다니셨는데 아무리보아도 맘에
드는곳이 없다고 하소연 하셨습니다 그분은 나중에 다른곳에 더큰평수
로 옮기셨지만 후회하는 눈치라 저도 좀 미안한 감이 들어 그분이 하자
는대로 다해드렸습니다
목동에 살다가 다른곳을 알아보는사람들의 한결같은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가격추이를 지켜보며 진입시기를 저울질한다는데 정말
어리섞은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준비가 되었을때가 시기이며 그시기는 빠를수록 좋은것 입니다
또 어떤분들은 시기를 놓쳤다고 한탄하시는데 참 답답하십니다
도대체 무슨 시기를 기다리신다는 건가요 내린적이 한번도 없는 지역
을 무슨 근거로 내리기를 기다린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집은 주식이 아닙니다 사실 주식투자보다 너무나 쉽습니다 금액이 좀
커서 문제 지만요 저는 주식하다 머리털다 세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어
렵더군요 그렇게 밤새 연구를 했는데도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주식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집을먼저 장만하고 여유자금으로 적은규모
로해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목동은 장단기적으로 호재만 있는곳입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