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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역, 오목교역 주변의 교통 인프라가 있는곳이나,
목동 축을 중심으로한 업무상업지역 등에 입지한
주변이 잘 정비된 곳은 그렇지 않아요...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100% 설명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수요자의 요구를 알수가 있는데,
잘 정비된 곳에 입지한 아파트들은 대체로 전세가가 높아요.
(재건축등 호재를 앞에둔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잠재적 실수요자들의 선택이라고 봐야겠죠?

주변정비가 잘 되어있지 않고, 전철에서 좀 거리가 있는곳,
예를들면, 님의 표현으로 예전에 물먹었다는 신정교 주변의
안양천변에 입지한 몇몇 아파트는 초기분양 받을때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곳 역시 골목길이 정비되고 진입로의 확보등의 도시정비가 된다면 가치상승의 여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그가치가 현재는 반영되어있죠.)

여기에 오시는 분들은 집을 마련하려고 오시는 분이 많은데,
님이 경험하지 않은 곳의 정보를 구매자가 잘못 오해 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좀더 신중하게 제한적으로 말씀해 주시는 것이

본 게시판의 용도에 적절 할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