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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저는 송파 금호에 살다가 우성으로 이사를 하였고 3년전에는 용

인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했었는데 교통때문에 무지 고생을 했습니다.

현재는 용인에 있는 아파트도 정리를 했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은 용인

은 현재 판교라는 큰 호재가 있어 집값이 뛰기는 하지만 현재까지 서울

에 직장이 있다면 출퇴근이나 나들이하기는 교통이 매우 불편하다는 큰

단점이 있지요 교통이 개선되기까지는 최소 5년이상은 걸리지 안을까

싶네요. 물론 서울보다는 공기가 매우 좋고 녹지대가 많아 쾌적한 점

은 있읍니다.

송파쪽이 많이 올랐다고 하셨는데 분당과 비교해 본다면 서울에 중심지

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많이 오른 편은 아니라고 보며 또한 여름에 나는

시장냄새는 그럭저럭 견딜만 합니다. 요즈음 재래시장이 리모델링을 하

면서 환경이 많이 개선되지 않습니까 ! 가락시장도 곧 환경리모델링

공사를 할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이전할 수도 있겠지요.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 값 오르는 것 보세요. 가락시장 냄새난다고

떨어집니까?

가락동 금호나 동부센트레빌 어는 것이든 다 좋습니다. 주변에 호재는

많으니까요. 가락시장역에 2009년까지 3호선 환승역 들어오고 문정동

뒤편에 법조타운 들어서고 송파신도시 생기고 판교 가깝고 단지안에

초,중등학교 있고 망설일 필요가 없을것 같읍니다.

제가 송파우성을 택한 이유도 다 여기에 있답니다. 참고로 우성아파트는 금년 12월이면 20년이 되는 아파트로 아파트 자체에도 호재가 있지
요. 우성아파트는 조용하고 대로변 안쪽으로 들어와 있어서 사람들 눈
에 잘 안 뛰는 경향이 있는데 아직까지 저평가 되었다고 보아집니다.

하여튼 저는 교통편리하고 호재많고 학교도 괜찮고 참 살기 편안한데
송파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