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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려고 마음을 먹으니..이제는 어디에 사야할지 결정 하는게
더욱 어렵네요..머리에 쥐날거 같아요 ㅎㅎ


그래서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 질문을 하오니 많은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향후 발전 전망이 좋은곳으로 터전을 잡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래저래~부동산 사이트를 보면서 압축한 지역이..

1.옥수동-극동28평형, 현대29평
강남진입이 가까워서 좋을거 같고..리모델링이 추진중이네요.성수동 개발 후광도 볼거 같구요..

2.성수동-동아그린 33평
향후 서울숲 후광을 생각합니다. 성수동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네요..
단지가 좀 작아요...330세대 정도..

3.행당동-신동아31평
이곳역시 서울숲 효과를 바라봅니다. 행당동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긴 한데..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4. 응봉동-신동아31평
이곳도 서울숲 후광을 바라보며..응봉동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5.흑석동-한강현대28평
반포와 가깝고 한강도 가까워서 좋구요..2009년 지하철 9호선 개통도 기다려지네요.

6.서부 이촌동 - 동아그린 25평
이곳은 3주전보다 1억이 올랐네요 ㅠㅠ
그래서 좀 힘들거 같네요..용산 도원동 래미안도 생각 해봤는데 도원동은 거의 마포인지라 용산공원 조성 후광 을 바라보기에는 너무 떨어저 있을듯 하네요..

7. 가락동-금호28, 쌍용 29평, 미륭 27평
송파신도시가 들어설때쯤 더욱 빛을 발할거라 생각은 하는데..
평소 송파는 그렇게 호감이 없어서.. 2009년 3호선 연장선도 개통되면 괜찮을거 같고..이래저래 호재는 많은거 같네요.

너무 많죠? 아무튼 요 몇일 이것땜에 머리가 너무 아프네여..
서부이촌동 동아그린 빼고는 4억에서 5억정도에 구입이 가능 할거 같은데..대출은 1억5천에서 2억정도 생각 합니다. 그러다 보니 투자성을 많이 생각해요.

현재 신혼이어서 젊었을때 바짝 졸라매고 사려구요..
아직 아이는 없으니 교육환경보다는 주거환경이라던지 향후 발전성 및 투자성을 가장 우선시합니다..기간은 5~6년정도 내다 보구요..

우선은 전세 놓을거구..나중에 상황봐서 들어가서 살던지 할려구요..


개인적으로는 옥수>이촌동>흑석>가락>성수>응봉>행당인데...

이촌동은 이미 너무 올라버려서 어려울거 같네요...

부동산 고수님이나 전문가님들~ 많은 조언좀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