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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정릉--성신여대-신설동으로 연결될경우 정릉지역 주민만을 위한 지역노선 밖에 더 되겠습니까? 

우이동, 삼양로 주변의 수많은 주민들은 삼양로 정체로 인해 계속 막힌 길로 다녀야 하고, 경전철이 정릉으로 우회해서 성신여대, 신설동으로 이어져도 도심(1,4호선)쪽 방향 환승 이외에는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차라리 제가 말씀드린 노선 대로라면, 우이동, 삼양로, 종암로변의 많은 주민들이 도심쪽 길음역(4호선), 제기동역(1호선), 고려대역(6호선), 왕십리역 (2호선) 환승은 물론이고,강남, 송파, 분당까지 일직선으로 관통하게 되어, 훨씬 이용에 편리하지 않겠습니까?

정릉지역은 마을버스등을 이용해야만 하여 조금 불편하기는 하나, 삼양로에서 청수장길로 우회하는 교통량이 줄어들면 훨씬 교통이 원활해 질 것입니다.

그리고 저보고 이기주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정릉사는 사람입니다.
저희 집에서 정릉 입구(아리랑고개 입구)가 길음역보다는 훨씬 가까운 사람입니다.

단지 길음, 정릉지역 주민들이 도심으로 가기에는 현재에도 교통에 별 문제가 없지만, 청량리, 왕십리, 강남, 송파, 분당쪽으로 가기에는 대중교통수단이 별로 없어서, 제가 생각하는 노선을 제안 한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