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아 그렇습니까?

그렇게만 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영화관이 생기고 문화의 거리가 생긴다니
척박한 성북구에 단비같은 소식이네요.

앞으로는 문화센터 같은 곳도 더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범양이 현대등 아파트에 둘러싸여 있는 것은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지요. 일단 내부순환도로등의 소음과 먼지등을
직접 피할 수 있구요. 말씀하신 텍사스와도 다소
거리를 둘 수 있는 장점이 더 많지요.
범양아파트에서도 텍사스는 안보입니다. 걱정마시길...

사실 텍사스 같은 곳이 성북구에 지금까지 있었다는 사실은
주민들도 자성해보아야 합니다.
아마 강남이나 목동같았으면 구청장 목이 남아나질 않았을 거고
구청에는 날마다 민원 받느라 공무원들이 밤을 새웠을 건대
워낙 성북구민들이 양반이라...


그러나 내부 용적율이 높아 답답한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중앙에 작은 공원을 만들어서
그나마 괜챦습니다

범양건영이 토목공사를 주로 하는 회사여서인지
아파트는 아주 튼튼하게 지었다고 생각되구요.

브랜드가 삼성보다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살기에는 괜챦습니다.

삼성이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구요.
범양도 그에 못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물론 주관적인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니까
두루두루 답사해보시구 결정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