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인터넷으로 아파트 시세를 조회하면 유니에셋이나 부동산뱅크나 다음, 네이버 등 사이트에 등록된 시세가 시세를 왜곡하거나 시세를 붙잡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시세가 많게는 1억씩 차이가 나고, 물건도 없는데 물건이 수백건씩 남아있는 것으로 표시되고 최근 일자의 매매가격은 벌써 한 5개월 이전의 가격이 그대로 있습니다.

이런 점들이 저평가의 원인이지 않을까요?

인터넷에는 2억대에 등록된 아파트를 부동산에 전화해보니 3억대라면 "아! 며칠만에 이렇게 올랐구나 여긴 가지말아야지." 이런 생각이 들 것 같은데요.

대지등기가 된 이후에 이제 겨우 제자리 찾아가는데, 예를들어 33평 같은 경우 2억5천에도 나와있던데 등록한 부동산에 전화해보면 3억이 다 넘는다고 하고, 물건도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옛날 자료 그냥두고 있는 부동산에는 얘기를 해서 삭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주위의 작은 단지 아파트들은 가격이 그 때 그 때 조정되어서 싼 아파트의 이미지가 없습니다만, 한신이나 한진은 오히려 제자리 찾아가는 아파트가격에 발목을 잡는 사소한 이런 것들을 무시해서 저평가되는 것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