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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동이라고 보기보다는 한성대에 가까운 삼선교 한신.한진이라고 해야 이해하실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공기도 좋고 뒤쪽으론 북악스카이웨이가 있고...
교통도 마을버스를 이용한다면 그다지 불편하진 않으실겁니다.
한가지 흠이라고 한다면...
집값이 타지역에 비해 거의 변화가 없다는 점입니다.
오래사신다고 하면,재산에 대해 관심이 없다면,
전세로 들어오신다면 상관이 없으시겠지만,투자측면에서는
조금 불리한것 같습니다.
저 역시 33평 아파트를 전세끼고 소유하고 있고,누나도 한신에서 5년째거주중이고, 가까운 성북동에서 약25년재 거주하고 있지만 집값변동이 없이,타 지역 상승하는것만보고 있는 실정입니다.집값이 폭동하는것은 바라지도 않고 타 지역에 어느정도 비슷한 상승률을 기대하고 있지만..그렇지 못하고 있읍니다.
(강북의 공통된 고민거리중에 하나겠죠!!)

최종결정은 본인이 하시는것이 참조하시고요,혹시 이 글을 보시고 가격이 상승할것 같다고 예상하시는 분은 어떤 글이라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저 역시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읍니다.

참고로,살기에는 정말 좋은곳인것 같습니다.거주민 자체가 시내로 출근하는 샐러리맨이나 격이 있으신분 들이 대부분이어서 눈살찌푸리는 광경을 볼수 없고 유흥시설도 거의 없어 교육환경도 괜찮읍니다.
층수 높은곳에서 야경은 남산타워를 연상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