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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예정 게시판에 삽(gocij) 회원님께서 등록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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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분이 한진아파트 높은 옹벽 밑에 있어서 치명적이라고
하셨는데, 당연히 치명적이고 그런 상황을 알고 분양 받았겠지만
아파트 정문 앞에 들어서는 노인시설건설을 알고
분양 받은 분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과연 이런 사실을 알았다면 몇 분이나 분양받겠습니까?
어떤 분은 노인분들의 노후를 위해 좋은시설이라고 하지만
만약에 자신의 집 코앞에 이런시설이 들어선다면
과연 그런얘길 할런지...

또한 아리랑고개에서 아파트까지 진입로도 문제가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 현재도 한진아파트주민들이 우회도로로 이용하여 복잡한데,
도로확장 계획있다는 소린들었지만, 성북구처럼 돈없는 자치구가
주도로도 아닌 주변도로를 확장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