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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산에 살다가 직장이 용산에 있어 당산현대3차로 이사온지가 벌써 3년차 접어듭니다. 가격이 많이는 안올랐지만(32평형), 일산에 계속 살았다고 가정한 것 보다는 더 올랐구요...

저는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데...불과 100m도 안되는 곳에 초등,중학교가 있구요,,,길건너(150m) 선유고등학교도 새로 생겼죠... 당서초등학교는 당산동에서 사립만큼 알아주는 학교구요.선생님들 바르신것 같아요.

입주민들은 주로 평범한 은행원,회사원들인것 같구요(그야말로 중산층) 집값을 담답하여 올리는 그런 시끄러운 동네는 아닙니다.
동네도 큰 길에서 한블럭 떨어져 있어 매우 조용합니다.

한강,학교,지하철(2초선,5호선),9호선 개통예정,교통,쇼핑등 모든게 제가 볼땐 완벽하구요,,,

이상하리 만큰 가격은 안오르는 저희 아파트는 향후에도 서울에선 마지막 남은 투자지역으로 보아지네요.
여의도가 점점 인구가 늘고 있구요,,,옛 공장부지을 거의 이전 계획이 있다고 하고 그 부지에 대기업 신사옥을 짓고 있고(지금 영등포는 여기저기 공사중)

아무튼 살기도 좋구요 투자가치도 기대됩니다.(제가 사는 동네라는 기다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