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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지역처럼 아파트 가격 올리기를 해서 이익을 취하겠단 소리는 아니고 투자에 참고하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참고로 전 가격 올라도 팔지 않을 생각입니다.
한양아파트 31평형은 현재 부뱅가격 6.7억에서 7.4억입니다.
이 가격은 작년 가격으로서 작년 대비 오른게 거의 없습니다.
강남 목동 평촌 분당등도 작년가격 대비 따불오른 판인데 여의도가 이 가격이면 지나치게 저평가라고 봅니다.
저작년 대우현대 공동으로 리모델링하기로 의견을 모아가는듯하다가 대형평수의 반대로 무산된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한양은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이 훨씬 유리합니다.
다시 추진하였으면 합니다.
한양 사는 분들 젊은 분들이 중심이 되어서 좀 나섰으면 합니다.

대형평수도 이젠 어차피 재건축은 힘들다고 보고 리모델링으로 방향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러면 왜 현재 한양가격이 지나치게 저평가인지 설명드릴게요.

리모델링시 한양 31평형은 45평을 받게됩니다.(재작년 현대대우리모델링건설사 선정시 리포팅한 자료임) 추가부담금은 1.5억에서 1.7억입니다.현재가격 7억잡고 45평형 8.5억에 매수하시는게 됩니다.물론 자금비용은 포함안돼있습니다.2년걸린다고 하더라도 자금비용 5-6%계산해도 얼마안됩니다.
자금비용감안하더라도 9억이 안되는 가격이지요.
그러면 리모델링 완공시 가격은 얼마정도일까요? 여의도의 대형평수 감안하면 45평형이면 평당 3천넘습니다.그러면 13억이 넘는단 계산이지요? 여의도 지이스자이가 지금 평당 4천을 돌파했습니다.한양이 만약 새아프토로 거듭나면 이에 못지않을 입지요건입니다.
여의도에서 가장 살기좋은 한양아파트입니다.(물론 여의도는 다른 아파트도 살기좋습니다.다만 홍우빌딩에 학원가가 밀집해있고 여러모로 살기좋단 소리이니 태클사양합니다.)

미래의 가치가 13억이 넘는데 현재 9억을 투자한다는게 그리 잘못하는 투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 왜 한양이 저평가 돼는 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최고의 아파트였고 최고의 부촌이었던 한양이 앞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