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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아파트에서 오랫동안 살았고 지금은 리첸시아에 살고 있지만 앞으로 가장 살고 싶은 곳은 삼부 아파트 입니다.

숲속을 방불케 하는 푸른 녹지, 마당 같은 한강 둔치, 넓은 주차장, 가까운 지하철역, 높은 주민 수준,... 리모델링 잘해서 평수 확장되고 새단장하면 최강의 아파트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너무 좋습니다만 ^^

몇년후엔 중소기업전시장 자리에 특급호텔/쇼핑몰/멀티플렉스 극장 등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들어오죠? 저녁 먹고 슬리퍼 끌고 한강변 산책하고 돌아오다 영화도 한편 보고 호텔 델리에서 와인과 호밀빵도 사오고..정말 멋진 생활이 가능할겁니다.




*MBC가 상암동으로 이사 간다는데 그렇다면 그 자리는 뭐가 들어올 예정인지 궁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