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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그 땅은 외국계 투자회사와 한국토지공사가 
분할하여 소유하고 있습니다.

2. 그 비싼 땅에 특목고를 지을려면 엄청 돈이 엄청
들어갈 것이고, 결국은 불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분당의 성남외고도 부지매입이 지연되어 2005년 개교에서
2006년 개교로 연기하였습니다.
특목고를 지으려고 비싸게 땅을 매입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누구도 추진할 힘이 없지요

3. 그리고, 특목고는 아파트 가격 상승에 기여하지
못합니다. 특목고는 타지역에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구지 여의도에 거주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현재 특목고가 위치한 발산동(명덕외고), 정릉(대일외고),
창동(서울외고), 중곡동(대원외고), 명일동(명일동)의
아파트 가격이 인근지역보다 특별히 높지 않음이 이를
증명합니다.

4. 특목고 보다는 여의도에 있는 여의도고등학교와 여고를
명문으로 육성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입니다.

5. 결국 성모병원옆의 골프장 부지는 민간에 팔려서 주상복합
등으로 개발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개인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