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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아파트 재건축은 언제 시작되나? 참 궁금하기도 합니다.

재건축 사업성의 중요한 한 부분인 종세분화는 3종으로 결정됐고(용적률 250%,층수제한 없고, 건폐율은 50% ). 재건축 9.5조치의 걸림돌인 소형평형의 의무건축비율도 충분히 충족되어 있고, 조합원 전매금지는 투기하는 사람 몫이고 그래서 관계없고, 건축제한 년도도 충분히 충족하고 (지은지 32년) 안전진단의 법규변화(세분화 안전성45% 설비마감노후도30%주거환경10%비용분석15%) 로 최소한 조건부재건축은 나올것 같은데...

이제 중요한 것은 서울시에서 용역중 여의도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변경안이 관건인데... 중소기업전시장엔 대규모의 국제금융센타가 들어서기로 했고, 통일교부지엔 진짜로 호텔이 들어 설런지 그것은 모르겠고 혹시 아는분은 리플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볼때 32년전 아파트지구 지정당시의 용적률,건폐율 기타보다는 좋아질 것이고 주거지 3종 보다는 조금 적지 않을까 생각되긴 하는데...

아파트지구 개발계획 변경용역의 주민 공람은 대략 내년 하반기라 공무원이 얘기하는데 그러면 내년 중반이면 일단 대략의 결정은 날것 같고, 도시정비법에 준해 재건축 하자니 주민이 잘 움직여 줄런지?? 인감증명서를 첨부해서 동의서를 받으라.. 하긴 그래야 정확하고 투명할수 있지...

하긴 해야 되는데 집 구조가 너무 엉망이고, 개별난방이 안되니 가족별로 없고 장기외유가는 사람은 쓰나 안쓰나 난방비 내야되고, 그래서 관리비는 비싼것 같고...

술한잔에 한마디 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