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매물 등록 업체에서 매일 관리해주기 때문입니다.
미끼 상품을 올려 놓고 고객을 확보하려는 전략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열거하신 업체에 직접 전화해서 매물이 있는지 물어보고 없으면 왜 올려 놓았냐고 물으면 미안하다 고치겠다 해놓고 위의 업체들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여하튼 이들 덕택에 많이 고생하다 그냥 버텨서 그나마 거래는 하였지만 이들 때문에 고생한 것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많이 납니다.

위에 열거하신 것처럼 질이 좋지 않은 경우는 시장에서 퇴출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주민들 스스로의 노력이 있으면 가능할 것입니다.

공정 거래 측면에서 보면 이러한 행동은

1) 담합
2) 허위 물건 반복적 등록에 따른 사기
등의 일종의 범죄행위로 증거만 충분히 확보해 두면 고발도 가능해보입니다.

특히 주상복합의 경우에는 동과 평수만 나오면 호수가 특정되기 때문에 허위 여부를 쉽게 가려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일로 고소 고발한다는 것이 쉬운일도 아니고 울며 겨자먹기로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잘못된 것은 바로 잡는다는 희생정신을 가지고 조금씩 노력할 때입니다.

부뱅도 부뱅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전문 매물 등록 대행 업체"의 활약을 더이상 방치하면 않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