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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데로 정리를 해봅니다.

여의도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저평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저또한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여의도에대한 정부입장과 가치를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구청에서조차 권한이 없는것으로 압니다)

현재 트럼프월드1,2차가 입주를 했고,
앞으로 세워질 롯데캐슬엠파이어, 롯데캐슬아이비와 현재 입주를 앞두고 있는금호 리첸시아 그리고 내년초 분양할 한성아파트재건축(LG건설)

모두가 최고급 주상복합입니다.
또한 신문에서 동아일보 부지에도 최고급주상복합을 분양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로 보면 여의도는 일반아파트 분양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오래된(70년대) 아파트들 뿐이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여의도아파트들에 관심도가 적었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내년 여의도 종합개발과 맞물려 변화를 맞게 될것입니다.

어떤분은 많은 사람들이 강남으로 이주를 했다고는 하나, 아직도 부자들이 많으며
여의도를 떠날 생각이 대부분은 없는것으로 압니다.

왜냐하면 여의도는 조용하거든요(조용하다는 의미를 아시겠죠^^)

리모델링이든 재건축이든,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리모델링과 재건축을 현재 법적인 한도에서 분리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일반아파트 재건축을 보면
용적률로는 시범(140%대), 삼부(160%대) 나머지는 200%대에 근접 또는 약간 상회.
그래서 삼부는 용적률로만 보면 재건축을 할수있는 것으로 보이나 소형평형의무비율(60%)를 적용을 하면 사실상 리모델링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목화에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데
목화는 용적률은 높으나 평형이 소형으로 재건축이 가능합니다. 돈을 들여서라도 큰평수를 만들수 있거든요. 또한 입지도 좋구요(서울아파트옆).

시범은 모든것이 만족하나 주민 동의가 만만치 않고,
(워낙 대단지로 재건축이 되면 파장은 가장 클것으로 보입니다)

상업지역인 서울과 공작은 주상복합으로 재건축이 가능합니다.
한때는 1000%까지 서울시에서 허용했으나 환경평가,교통평가 등으로
지금은 500~600%내외일 가능성이 큽니다(지금의 한성아파트처럼).
진주는 상업+주거로 물론 재건축이 가능하겠지요,

그외 아파트들은 리모델링으로 갈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이 내년 여의도종합개발계획이 나온 후 가능하겠지요,

제가 알고있는 사항을 써봤습니다,,혹시 틀린점이 있으면 리플달아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