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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의도로 이사온지 약8년을 접하고 있습니다.
교통이좋고 아이 학교때문에 한사람만 고생하기로 하고 정착했습니다.

여의도는 많은사람들이 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글을 쓰게 된것은 여의도는 거의 71년~77년도에 지어진 중층아파트 입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강남의 일부, 개포지구,수도권 과천시등은 80년도에 지어진 아파트들 입니다.
그 아파트는 저층이라는 이유만으로 재건축의 시동으로 우리나라 전 국민들을 비참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파트의 가격이 서민으로는 정말 감당할수 없을 정도라 생각하지요.
그들 아파트는 재건축 승인을 해주면서 가격은 말도 못할정도지요.

하지만 여의도는 70년대 지어져 아침, 저녁 주차장 사정이 정말 좋지않습니다.
주차를 시키려면 하루에 다섯바퀴를 돌아야 겨우 자리를 차지할수 있으며 실내 내부는 70년대 시대에 지어져 라지에타 생활을 합니다.
살기 어려울정도로 춥고 어둡고 좁고 위층에서는 허구헌날 물이 새어 아래 위층 엉망이 되고 서로 얼굴 붉히는 상황까지 됩니다.
수선비도 다른지역에 비해 많은 금액을 냅니다.
이런 상황을 다른지역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요.
저의 지역도 잠실 주공아파트 처럼 환경이 좋지 않습니다.생활면에서 좋지 않습니다. (오래된 아파트 이기에)
우린 아직도 여의도라는 대도시에서 라지에타 생활을 해야 합니다.
거실이라고 하지요. 거실바닥도 아직 온돌로 되어 있지않습니다.
참 춥게 생활도 하지요.

있는사람은 고쳐서 좋은 환경으로 살지만 대다수 주민은 겨우 집한채 장만하여 사는 서민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울시는 이런 도시는 안중에도 없고 건물만 튼튼하다고 재건축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봅니다.

다시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주실것으로 생각을 하면서...
80년도에 지은 아파트도 부실이라면 재건축을 하여야 하지만 우선 70년대 방식으로 지은 여의도의 아파트도 살기좋은 아파트로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