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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아파트에 리모델링 관련해서 각 건설업체에서 전화가 온다는 얘기는 듣고 있었는데 오늘 저희도 전화 받았습니다.

현대아이파크에서 전화왔길래 좀더 물었죠.
왜 설문조사를 하느냐 등..

그분 답변이 11.12일까지 삼성, GS, 현대아이파트에 리모델링 계획안을 리모델링조합에 제출하라고 했다는군요.
그러면 리모델링조합에서 12월에 총회를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합도 그렇고 건설사에서도 열심히 뛰고 있는 모양입니다.

어쨋든 여의도 내 다른 단지에서는 아직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상태지만 삼부에서는 내부에서 꾸준하게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소식입니다.

조만간 파크원과 AIG, 용산 등이 맞물려 여의도에서도 한강변 아파트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 가운데 삼부단지로 제대로 개발되어 함께 수혜를 누리는 단지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