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출처가 없어서 올린지 1분도 안되서 삭제당했군요...ㅡㅡ^

휴일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운영자님께 노고를 치하합니다..^^;;

퍼왔읍니다...

출처 : http://agorabbs1.media.daum.net/griffin/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639&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

참고로 쓰여진 날은 2005-06-15 입니다..오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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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말하는 부촌 주거문화 수준과 부동산시장 [744]


우선 강남때려잡기란 단어 자체는 잘못 되었다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바로잡을시기이지
강남을 때려잡을 이유는 없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많다.
그리고 자만하는 이들도 많다
1가구1주택인 사람들 행복하다고만 생각말라
당장 그집을 팔아서 전세로 들어갈 자신이 없다면
돈벌었단 생각은 가지지 말라.

전국이 부동산 투기로 과열된 상태다
한국 경제가 미쳐간다.
강남,이촌동,여의도,분당등 다 좋은 동네이다.하지만 수준차이가 많이난다.
여기서 말하는 수준차이란 사람들의 수준이다. 돈이 많다는것이 아니라.
평균적으로 주거문화의 질이 높다.. 무조건 비싼 동네에 산다고
그사람의 인격과품격이 올라가진 않는다.

질적인 주거문화를 누릴수 있는 사람들이 뭉쳐있는곳을 말하려는것이다.
백화점,전문클리닉센터.겔러리등 편의시설 및 문화환경을 두고 쓴글이 아니다.

이촌동 좋다,조용한 동네이다.살기 불편할것 같지만 그렇지않다
주거문화의 질적 수준은 우리나라 최고이다.

그 다음은 여의도와 서초동쪽이 주거문화 질적수준이 높다. 강남이 더 좋다고 하는사람들도 있을테지만 질적으로 차이가 난다. 너무 많은 인구와 소득차이가 심해서 그런지 빈부의격차가 심하다.
타워팰리스등 특정 아파트만 따로 보자면야 수준이 올라가지만.
강남인들은 뭉치기를 좋아한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다

예전에 압구정에 살았을적에 대치동애들은 형편이 어려웠다.
70년 후반에 여의도에 살다가 80년 중반에 압구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동했다. 대치동은 개포와 함께 구석에다가 수준이 떨어졌다.
지금은 2세들이 살고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쨋든 그랬다.(잡소린 여기까지)

분당은 강남보다 한단계 더 발전한 신도시로 좋다 공기 정말 좋다
그러나 서울공기 정말 안좋기에 상대적인것같다.
분당의 단점은 정말 구석에 있다 서울과 너무 동떨어져있다.
분당 좋다는 사람들 정말 거기서 오래 살길바란다.요즘은 공사등 이전한다고
하니 반대운동 하는거 같은데..
단점은 또 있다. 동선이 너무길다. 따딱따딱 붙어있는 서울에서만 살아서 그런지 분당은 머 어딜가던지 멀다.. 자동차 필수
이촌동도 자동차는 필수이다.(참고로 이촌동은 아쉬울께 없다 다 나이되면 차 사줄정도의 센스는 있다)

분당의 승무원 사건도 보면 잘 딱긴 도로에서 일어났다.
동선이 크고 큰길이 많아서 밤에는 오히려 더 무섭다.
분당을 쓴이유는 그냥 썼다. 강남에서의 대거이탈..대체신도시로써의 성공은
했으나. 아직 삶의질적수준은 강남하고 견주기는 힘들다.
신도시로써 아주 멋진 인프라를 갖춘것은 사실이다.


참고로 이건 풍수지리설이다.(삭제)
안좋은 땅은 제다 비싸졌으니 말이다.

분당의 수준은 그냥 신진세력이다. 2세대 사람들과 바로 부모들이 개척하고있는
음.. 발전형 목동이라고 보면 될듯하다.

주거문화의 질적수준은(거의 아파트 기준)
1.이촌동 2.여의도,서초 3.강남 4.분당

(아시아선수촌,목동등 좋은곳은 많으나 생략 알아서 껴 맞추심이.)

강남은 이미 오래되었다.. 도로도 한계에 다달았고.
공기는 너무 안좋다. 난개발이 심해졌다.100년을 내다보고 나아가야할텐데
최근의 압구정지역 일대를 묶어서 개발한다는 취지는 좋았다.
너무 많은 인구의 유입으로 질적으로 하락했다.
물론 그들도 그들만의 리그가 존재할것이다.

강남을 가고싶거든 차라리 반포동으로 가라.
한단계 더 발전한 주거문화를 만들고 있으니말이다.

교육이 어쩌고 떠드는 사람들 많은데 잘 살면 그런소리 잘 안한다.
부촌에선 다 알아서 교육시킨다.
잘못된 시각으로 강남을 바라보지 말길 바란다.

자기네 동네가 비싸지면 자부심과 오만심이 생길수도 있다.
그리고 언론 잘못으로 인해서 많은사람들은 강남을 시기하고
욕하고 한다. 심지어 강남을 때려잡기까지 한다.

토론방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이글을 올리면 욕을 먹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할말을 하고싶었다.

밑에글들을 보면 우리집이 어쩌고 9억이 어쩌고 하는데 정말 불쌍하다.
1가구1주택의 사람들에겐 무의미하다.
오히려 부자들은 세금이 오를수록 좋아한다.
아쉬울께없다.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이 떨어져 나갈것이 아닌가.
부자들은 가격이 비싸고 시끄러운 주거지를 안좋아 한다....

요즘 정말 한국은 미쳤다
평생 일해도 집한체 사기가 힘들다.. 정말 사회생활을 하는사람이라면
죽을맛일꺼다. 그래도 인생에 기회는 3번정도 온다하니 희망을 가져라..

강남집값 어쩌고 이런기사,뉴스보고 좌절하지 마시길 바란다.
어차피 잘못된 경제에서 생겨난 일이니. 바로잡을때까지
열심히 살아야한다.

나도 지금의 집을 8억을 주고 샀다.
지금은 20억이 넘는다.(최근 마지막 거래가 기준이다.)
정말 팔고싶다. 팔고 전세로 살며 다른곳에 투자, 또는 인생이 질적 추구를 하고싶다.
하지만 팔리지도 않는다.

잘못된 시장과 바로잡는법은 별로 얘기하고 싶지않다.
어차피 여태 읽어왔던 기사가 다 틀린말은 아니다.
이것저것 적절히 쓰면 된다.

요즘 집값은보면 웃기지 않는가? 나는 한때 야당의 음모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봤다.노무현정권이 대책만 세우면 부동산이 뛴다.
거의 시위수준아닌가? 노무현정권의 무능력함을 보여주려는듯이 말이다.

지금은 집을 살때가 당연히 아니다. 친절하게도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이런말까지 써주신다. 집을사는 멍청이들이 있을까봐..

이글을 읽으면서 조마조마 하시는 분들도 있다고본다.
은행융자 때문에 집값이 떨어지면... 생각도 하기 싫을것이다.


일본을 따라가는 이 모양세 정말 10년은 고생할듯하다 지금 당장 멈춘다면.
금리인상등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부작용이 안나타날순 없다.

머리를 잘쓰시길바란다. 부동산시장이 무너지면 어떤형태의 재산이 좋을지.
기회는 또한번 온다.

판교는 100% 임대아파트 했어야 한다.
그리고 주택보급율은 이미100% 넘어섰다.
그리고 인구는 줄어든다. 잘생각하시길 바란다.

좋은동네는 따로 있다. 예전 3대 역세권을 아시는가 모르겠다?
그때당시는 최고의 지역이였다. 지금은 아니지만.

이젠 다시 최고로 돌아갈때도 되었다고 본다
참고로 영등포구를 아시는가 모르겠다 영등포역이 있다
영등포구엔 양평동이란 곳이있다
평자가 바로 평평할 평이다. 평평한 땅을 가지고있다..
정말 좋은 땅이다. 바로앞은 한강이다.
옆은 영등포역이 있다 미래주거형으로 바꾸기엔 정말 좋은땅이다.
뉴타운으로 변모만 한다면 여의도와 목동을 끼고 승승장구 할수도 있다
(영등포구의 단점은 영등포구청의 정책이 너무 떨어진다)

경제에 무슨 대책이 있을까 한다.
시대에 따라 알아서들 잘 적응하며 살아간다.

여드름도 오래되면 곪아서 터진다.
자연스러운 이치다 다만 중요한건
리스크를 줄이는거다. 여드름을 구지 흉터로 남길필요는 없다.
나중에 흉터를 없애기엔 돈이 들지 않는가..

정책도 똑같다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방법이다.
부작용을 줄이는게 정책이다.

여기에 있는 글들을 몇개 읽어보았다.
열광하는 사람들 부터 욕하는 사람들까지
참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한다.

우리집도 내가봐도 미쳤다 20 억이 넘다니.
난 바보로 살긴 싫다 20억넘는 집에서
살 필요는 없다.

앉아서12억 벌었으니.^^ 난 그 12억중 5억은 쓰고싶다.
하지만 팔리지 않으니 쓸수가 없다.

신도시 개발보단 강북개발 음... 좋은 발언이다.
강북도 강남위보단 대각선이 더 좋아보이다.
균형을 이루기 위해선 대각선이 더 좋아보인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신도시만 만드는건 옳지 않다.

시대가 바뀌면서 새로운 주거문화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서울시뿐만 아니라 이젠 각구의 정책도 상당히 중요해졌다.
이젠 각 구청들도 기업유치에 나서야 할정도이니 말이다.
국민은행 본사사옥을 건립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여의도에 짓고 싶어한다고
발표는 했지만. 땅이없다. 제공해주는이도 없다. 한곳이 있긴있는데
그것도 너무 변두리라서 싫어한다(성모병원옆 나대지)

최대의 실수는 영등포구청에서 하는듯하다. 강남으로가면 배가 아프지 안을까
한다.

ps:평창동,성북동,한남동 남한산자락과 북한상자락에 있는 고급주택은 물론
주거문화의 질적 수준은 좋다.
하지만 아파트를 중심으로 다뤘다 서초는 서래마을이다
목동이 빠진 이유는 목동 인구분포도를 찾아보시면 알게될것이다.
중학생~고등학생 까지만 살고 빠져나간다. 애들이 대학을 가면
이사가는 사람들이 많다.중간계층이 텅 빈다는 말이다.
고르지 못한 나이별 인구비율은 질적으로 떨어진다.

이촌동은 가보시면 아신다, 외국인 유입으로 고급주거문화를 이룩한
곳이다. 겉으로만 보면 알수없는곳이기도 하다.외국인들이 한국에 거주
할때 제일 선호하는곳도 이촌동이다.(미8군 군인들이라 생각지마라
각종 외국계 금융가의 높은사람들과 무역등 탄탄한 사람들이다.
그냥 한국에와서 돈이나 벌다가 가는사람들이라면 이촌동에 들어오기가
힘들다)

여의도는 아주 놀라울정도의 인구비율을 보여준다.1세~ 노년층까지
최근 낡은 아파트로 전세금이 싸서 그런지 금융가 직장인들이 대거
유입 되었다. 주거문화의 수준은 위와 같은 조건을 충족시켜야 질적으로도
좋다.90년대 초반까지 부유층들이 대거 살았으나 많이 빠져나갔다.
하지만 아직도 그들은 건재하다. 여의도는 재건축바람도 없다
오랫동안 사신분들이 많아서 인내심이 강하시다. 사실 아쉬울께 없어서
그런지 재건축에 관심이 없다. 서울아파트와 시범아파트는 건설사라면
이미 오래전부터 작업을 시도했으나, 별 반응이 없다. 강남이였다면
벌써 1면기사다.여의도는 아직은 건재한듯하다.

분당사람들은 강남과잠실등 가까운곳에 엉겨붙어있어 좋다고
말하는이들이 많다. 맞는말이다 강남까지 가깝다 몇분안걸린다.
하지만 시내까진 얼마나 더 걸릴까? 그렇게 강남과 잠실등에만 엉겨
붙어산다면야 별 상관이 없겠지만, 강남에서 시내로가는것도 오래걸린다.

분당이 좋을수 밖에 없는사람은 직장이 그근처이거나 강남쪽에 직장이
있는 사람일뿐이다. 그리고 직장이 없는 애들이나 부인들뿐.
매일 도로에서1시간을 보낸다면.. 정말 별로일꺼 같은데 말이다.
분당은 말 그대로 아직은 주거환경으론 좋은곳이긴 하나.
주거문화질은 아직 어디와도 견주기는 힘들다.

이촌동대중교통 안좋은건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것도 알아뒀으면 한다.
대중교통은 둘째이고 옵션이다. 주거환경을 논하는게 아니니 이정도는
우스운 이야기다.
연비가 5킬로가 안나오는 강남보단 그리고 강남과 가깝다고만 떠드는
분당보단 좋다고 본다. 분당인들이 서울까지30분 이면 온다 1시간도
안걸린다는식으로 말하면 서울은 그것보단 빠르다.라는 뻔한 답변밖에
할수없다.

정자2동에 집이 하나있다 새로운 지하철 계획과 맞물려있어서 그런지
기분은 좋다. 바로 용산까지 오는 지하철이다. 구석이라서 그런지
교통에 아쉬운점이 많은거 같다.


교육평준화에 내신을 중시하는 교육정책이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무조건 학군을 내세우며 좋다는것은 아이러니 하지 않는가?
교육환경이 중요한것도 사실이지만 환경은 두번째이다
중요한건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는가에 달렸다고 본다.

딱히 부촌이란 말은 쓰기 싫었다. 그래도 언론에선 그렇게 부르더라.
좋은동네의 기준은 인구가 많은것도 세금이 많은곳도 아니다.
인구비율과,이동성인구,전세율,월세율,직업등 이다.
나이때별 인구비율이 고르다는건 그만큼 살기 좋다는 뜻이다.
전입자 전출자가 많은 곳은 그만큼 다양하고 변화하는곳이다.
불완전한 상태이다고 말할수있다.
전세율 월세율이 높다는것은 불완전한것과 일맥상통이다.
직업은 주거문화의 질적 추구에 필요한것이다.
말 그대로다 질적으로 주거문화를 누릴수있는 사람들의 모일수있는 조건.


내가 쓰고자 한것은 주거문화 수준을 말한것이다.즉 사람들 수준이다.
어느동이 비싸다고 꼭 주거문화 수준이 높지는 않다.
시끄러울수록 더욱이 그러하다. 주거문화 수준은 누리는 생활속에서
나온다. 백화점 편의시설 교육문화 이런게 기준이 아니다.
생각하는것이 다르다라는 말을 쓰기엔 모하지만.
위에서 말하는 편의시설 이런건 다 선택적인것이다.
아쉬울께 없다는 말이다. 오히려 지저분하고 시끄러운것을 한곳에 모아놓고
이용하는게 더 좋을수있다.


많은 사람들이 리플을 달아주셨다. 그런데 중요한건 동부이촌동이 백화점과
병원등 편의시설이 많아서 좋은곳이 아니라.
양질의 주거문화를 향유할수 있는사람들이 모였다는 이야기다.

그냥 이것저것 두서없이
써보았다..(물론 주관적인 것이다.)
너무 민감한반응은 건강에 안좋다는 말만 마지막으로 남기겠다.

"우리나라4대 부자동네 비교"라는 말은 다음에서 마음대로 쓴것이니..
본글의 취지와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