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영등포구청] 영등포뉴타운 가속화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6-01-23 16:35]




- 도시환경정비구역 26개 지정

영등포뉴타운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영등포구는 영등포뉴타운 사업지구로 지정된 영등포동 2, 5, 7가 일대를 뉴타운 개발을 위한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24일 관내 영등포교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지난 12월 29일에는 26개 구역 중 처음으로 영등포동 7가에 위치한 1-3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음으로써 인근 구역의 뉴타운 개발에 촉진제가 되고 있다.


2003년 11월 18일 제2차 뉴타운사업지구로 최초 발표된 영등포뉴타운 지구 일대는 영등포 부도심에 위치하면서도 영등포시장 등 재래시장과 노후불량 주택지로 형성되어 중심지 기능을 제대로 담당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는 영등포동 2가, 5가, 7가의 약 69,000평에 이르는 일대를 아날로지탈타운(Analogital Town)이라는 테마로 복고(Analog)와 첨단(Digital)이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개발,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복합된 도심형 뉴타운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후불량 주거 밀집지인 영등포 7가를 신개념의 도심형 주거공간으로 개발하고, 30년간 축적된 시장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상권 밀집 지역에 대해서는 시장재개발 및 지하공간 개발을 통해 상업 쇼핑몰을 조성함으로써 상업 기능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영세공장, 공구상이 밀집돼 있는 영등포동2가 일원에 대해서는 개발 가용지 고갈로 신규업무 및 지원기능 수용이 어려운 여의도의 업무기능 분담을 위한 복합기능의 부도심으로 개발하게 된다.





또한 뉴타운 일대의 도로교통 체계를 개선하여 주거·상업·업무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의 연결도로를 확폭하고, 주거·상업·업무 지역 연결을 위한 보행자 전용도로와 이면도로 9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며, 여의도 공원과 뉴타운을 연결하는 총연장 350m의 문화교량을 설치,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의 보행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여의도와 영등포의 기능연계 및 뉴타운의 상징성을 제고하게 된다.


한편 현재 0%인 지구 일대의 녹지율 확대를 위해 공원4개소(13,685㎡)와 광장 1개소(1,466㎡)를 조성하고 보행중심 녹지축을 따라 친수공간 및 휴식공간을 설치하여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속 녹색공간으로 개발 할 계획이다.


영등포구는 30년 동안 변화의 뒤켠에 머물러 있던 영등포 일대가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닻을 올림에 따라, 향후 구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영등포뉴타운 사업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장기적인 안목과 강한 추진력으로 미래지향의 첨단도시를 건설할 것이다.


영등포뉴타운 사업 도시환경 정비구역 지정에 따른 주민설명회

□ 일시: 2006. 1. 24(화) 15:00

□ 장소: 영등포교회 본당(영등포동7가 소재)

□ 문의전화: 도시관리과 균형발전계획팀(☎ 2670-3526∼9)





※사진설명:

1. 도심형뉴타운 모형도

2. 위치도

3. 종합개발 구상도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 여의도역을 브릿지(기점)로 영등포 뉴타운 동반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