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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반론이 말이 아니네요....한편으로 이해를 하면서도 누구나 자기지역에 대한 우수성 내지는 집착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싶군요.

먼저 닥터현은 여의도에 대해서 손금보듯이 잘아는 사람이라는 말씀을 아울어 드리면서, 여의도에서 살아봤고 여의도에서 2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해오고있는 사람이기에 그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미래를 봐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잖습니까?
어느 도시건,...예를 들면 목동이나 광명 등 아파트건설이 오래되면 될수록 단지내 조경들이 멋있어져가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주변의 가로수나 공원들이 주는 편안함은 당연히 주민들이 안락함을 찿는 장소이기도 하구요...

여의도의 저녁과 낮...궂이 말씀 안드려도 여타 주거지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편안함과 안락함은 솔직히 부족한 편입니다..단적으로 여의도의 학원시설 한 번 보세요..그리고 운동시설 한 번 보세요..갈 데없어서 어디로 갑니까? 아마도 주부님들은 잘 아실것입니다..쇼핑하러 어디고 가고, 아이들 학원 어디로 보내는지 말입니다..

여의도가 주변지역하고 연계성이 높아지면 질 수록 여의도는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지역은 잠재성이 있는 동작구 지역과 신길동뉴타운, 그리고 마포지역과 아현뉴타운, 그리고 상암과 가좌뉴타운지역입니다..물론 해당지역은 뉴타운이 광범위하게 개발되면서 고급주거지역은 물론 학원시설등이 자리매김되는 시점에서 상당한 가치를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장담하건데 ...위에서 얘기한 저의 글을 보관하고 있으시고, 향후 5년후에 한번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허무맹랭한 이야기를 흐트리고 호도하는 어리석은 자의 시간낭비라고 폄하하실건가요?

여의도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주거지색채는 감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여의도가 사는 길이라면 차라리 더많은 업무시설들이 들어와야 합니다..중소기업전시장부지나 통일주차장 부지가 개발되면 물론 여의도 집값은 뛰겠지만 일정템포가 지나면 그 이상은 어려울것입니다...바로 여의도가 갖는 한계는 저의 글에 복선으로 깔려있어 더이상 얘기를 안드립니다..


이젠 불루칩 종목이 많은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서울시내로 국한한다면 강남지역의 불루칩(물론 강남에서도 옐로우칩이나 정크본드같은 아파트들도 있지만...)은 물론 목동이나 동부이촌동 광장동 등 옐로우칩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젠 불루칩이나 옐로우칩들이 대거 새롭게 등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 그것은 새로운 전철개통과 더불어 광역개발이라는 국가지원시책에 의해서 이루어질것입니다.. 전 그래서 지금 이시간 이후는 투자성만고려한다면 핵심뉴타운을 권하고 싶습니다...한남뉴타운이나 아현뉴타운...

여의도내 아파트 다 합쳐봐야 얼마 안됩니다..한정된 주거지역이라는 한계가 학원이나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유입을 제한합니다..

여의도는 재건축하는 시점에서 매도하는 전략이 최선이라는 조언을 드리면서 또 다른 투자의 대안은 저의 글에서 찿으면 5년내 웃음으로 돌아오리리 확신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