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국제금융센타와 통일주차장개발이 확정되었다.
환경영향평가서 작성계획서 "공람"이 시작되었으며 향후 환경영향평가 
초안보고서 공람이 있게되면 2가지 사업에 대한 사업지구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때 주민들이 참여해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초안보고서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최종보고서가 서울시에 접수되면 
서울시에서 심의를 거쳐 사업이 최종 승인되면 착공이 되게 된다.

2가지 사업 모두 비슷한 점이 많다.
호텔, 업무시설, 상업시설, 영화관등 현재 여의도에 부재되어 있거나 
부족한 각종 시설들이 들어서게 됨에 따라 여의도개발에 시동이 걸릴 전망이다. 
2가지 사업 모두 주변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은 크지않을 전망이다. 
공사시 소음 및 분진, 먼지 등은 친환경공법 적용으로 영향이 심하지는 
않을 것이며 단지, 주변에 위치한 공작아파트와 삼부아파트와의 이격거리가 
가깝기에 현재 재건축을 검토중에 있는 공작아파트는 주변이 개발 될 때 
비슷한 시점에 맞춰 재건축을 추진하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공작아파트와 인접하여 건설될 통일주차장 부지내 호텔 등은 아파트 
조망권을 고려하여 건축물 배치계획이 되어있으며 공작아파트의 
배치가 남향이 아닌 이유로 일조장해등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2가지 사업이 거의 동시에 이루어져 서로 경쟁하듯이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금융센타와 함께 통일주차장내 호텔, 유통시설, 업무시설이 들어오게 되면 
상업지구내에 위치한 공작아파트의 개발이 힘을 얻을 것으로 판단된다. 
통일주차장이 마치 DMZ, 비무장지대와 비슷한 역할을 해 왔기 때문이다. 
그동안 통일주차장으로 인하여 상업지구의 축이 단절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통일주차장이 개발되면 그동안 단절된 상업지구의 축이 연결되어 
공작아파트의 개발에 힘을 실어줄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