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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마트에다가 홈페이지에다가 며칠전 건의 를 했습니다.
지나갈때의 냄새랑 지하 주차장의 그 냄새란...
날이 갈수록 더욱더 심해지고 그날따라 신랑이랑 저랑 코가 갑자기 이상해지고 감기기운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열받아서 홈페이지에다가 올렸지요
근데 다음날 전화가 왔습니다.
답변 내용은 그 건물이 gs마트만 쓰는 게 아니구 다른 입주자들,,,예를 들면 음식점,횟집,,,등등 같이 쓰기때문에 어쩔수 없다고요
자기네들은 하루에 한번씩 치우고 쎄스코에 소독하고 해도 다른 점포주인들이 며칠씩 안버리구 청소도 게을르게 해서 그렇다구요
70%정도는 gs마트에서 부담한다고,30% 나머지는 자기네들도 어쩔수 없다구요
얘기를 듣고 보니 근본적으로 gs마트에서 건물주와 점포주와 협의하여 획기적으로 다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것같았습니다. 지금으로는 그냥 이럴수 밖에 없는 것을 이해해 달라...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냥 저는 gs마트를 아끼는 한진주민의 입장으로 건의를 하였으나 단시간에 되는 일이 아닌것같아 좀 씁쓸했습니다.
저만 특별한 사람이 아닐진데 여기 주민들이 다 들고 일어나면 뭔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특유의 냄새는 정말 쇼핑의 업된 기분을 다운시키는 특효약인거 같더라구요...
한진 여러분 우리 모두다 건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