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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말과 올해 초에
전문가,연구원 이랍시고 집 값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입에 게거품 물고 나불대던
작자들이 지금 이 상황을 보면 또 뭐라고 짖어댈지,,.
의외로 목동과 강남은 올 하반기 상승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편이다. 아마 내년이 오기를 기다리며 점프할 때를 탐색하고 있는 것 같다.
내 생각에 2007년에 목동과 강남은 최소한 50% 이상의 상승을 보일 것이다. 반면 강북지역과 수도권은 5%미만의 상승에 그칠 것이다.수도권에 광범위한 신도시 정책이 집 값을 안정시키겠으나 목동,강남과 같은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학군이 유망한 지역은 큰 폭으로
집 값이 상승하게 될 것이다.극명한 지역편차의 형태로 아파트 가격이 차별적으로 상승을 하는 곳과 하락하는 곳이 구분 될 것이다. 잘하면 분당 정도가 상승대열에 끼겠지만 그외의 지역들,일명 버블 세븐도 내년 부터는 고전할 것으로 보여진다.검증되지 않은 곳,기반이 약한 곳들 마저 덩달아 오르는 일은 올 해로 끝이고 내년부터는 알곡과 쭉정이 처럼
제대로 가려질 것이다.강북,수도권,신도시 등등은 따라하기와 담합에 의한 집 값 상승의
한계를 곧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투자든 내 집 마련이든 지역선택에 각별히 유념해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잘 못하다가는 인플레에도 못미치는 상승률에 만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