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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년말을 기점으로 06년 5월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다 3.30대책의 영향과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 들면서 아파트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정부의 정책효과인 하락세는 뚜렷하게 나타나지는 않고있다

현상황은 대형평형은 5월 최고시세에서 빠지지도 않고 물건 자체도 전무한 상태이며 중형평형은 로얄물건은 거의 없고 층 향 도로등을 감안한 비로얄물건을 중심으로 35~38평 9~10단지 기준 11억 +- 5천만원의 급매물은 희귀하지만 그런대로 소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20평대 소형은 가물에 콩 나듯이 거래가 이루어지며
전세는 나오는 대로 소진되고 금액도 상향된 금액에도 별로 없는듯하다

06년 4/4분기에도 3/4분기와 비슷한 분위기로 흘러갈듯 하나
변수로 보면 판교의 후폭풍이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예의 관측 대상이고 또한 2주택자 이상의 다주택자들의 양도세 감면 혜택이 06년 말로 종결 되기에 일부 소형평형의 물건이 흘러 나오지 않을까 예상은 된다

그러나 내년 즉 07년 부터는 다주택자의 양도세 감면 혜택이 없어지기에 어지간히 급하지 않은 물건이 아니면 시장의 퇴로가 막히어 물건이 더더욱 귀해질것으로 예측해본다. 더욱이 06년 않팔은 물건을 천문학적인 양도세를 물어 가면서 07년에 매매할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다주택자들이 종합부동산세 무서워서 물건을 내놓을리는 없고
그정도의 재력은 갖고 있으며 또한 이도 어려우면 전세를 올리거나 월세로 전환하여 나름대로 대책을 세우며 시간과의 싸움을 할것이다

위와같은 상황을 예측해 볼시 06년 년말까지 구매자 입장에서는 굳이 구매를 한다면 조금이라도 물건이 있을시 입맛에 맞게 선택적 구매는 할수 있는 기회는 남아 있으나 07년 에 들어서는 선택의 폭은 좁아질 것이다
그리고 좀더 장기적 관점에서 보는 소위 하락론자 입장에서 보면 위험부담은 따를 테지만 3~4년 기다리려야 할것으로 사료 되나 목동 특성상 10%이상 떨어지는 시장상황을 기다리는 것은 어려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