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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하시는게 단연코 유리하다고 봅니다.
님이 3억에 사서 3년도 안된 지금 4.5억인데 다른 어떤 곳을 구입했다면 그런 수익율을 올릴 수 있었을까요?

주변으로 평수를 넓혀갈 필요가 있는 분들은 아이들이 둘 이상이고 초등학생 이상으로 큰 경우나 해당됩니다.
목동은 이런 분들조차 팔지 않고 전세로 이동하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아래 어떤 분도 말씀하셨지만 목동 팔아 다른 곳 분양받아 가겠다는 건 아주 위험한 생각이라고 보여집니다.

설사 정 옮기고 싶으시다면 옮기려는 지역 아파트의 과거 상승이력을 지금의 목동아파트와 비교해 보세요.
그게 어떤 곳이든 대부분 지금 님이 보유한 목동아파트 상승율의 절반도 안될 겁니다.
지금까지 상승율 높은 곳이 앞으로도 상승율이 높을 거라는 건 불문가지의 사실입니다.

목동 재건축연한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재건축이 되던 안되던 서울 어디에도 이만한 조건의
아파트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니 몇차레에 걸쳐 들썩들썩 할 겁니다.
힘드시더라도 더도 말고 5년만 더 보유해 보세요.
5년 뒤에는 지금보다 2배이상(약9억) 올라서 님이 가시려던 곳 아파트보다 훨씬 비싸질 거라고 장담합니다.
10년 뒤에는 또 5년 뒤 가격의 2배가 되고요.(만약 그렇게 안된다 해도 다른 곳 보다는 수익율이 높을 것임.)

재건축가능성도 거의 없고 재건축해봐야 남는 것도 없는 용적율 187%의 은마아파트조차
재건축 연한 되니까 무섭게 올랐습니다. 목동아파트 용적율이 얼마나 낮은 지는 님도 아시지요? 

어디 사냐는 말에 목동아파트 산다 하면 다른 분들이 부러워하지 않던가요?
전 요새 가까운 친인들조차 부러움이 지나쳐 시샘하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할 정도입니다.
길게 보세요. 목동아파트 팔면 다시는 들어오기 어렵습니다.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