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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이 구입하기에  솔직히 버거운 곳이 목동아파트 30평대 입니다. 특히 남녀의 자녀들이 있는 분들은 목동아파트 20평대에서 살기가 어려워 양천구에 입성하는데 더더욱 제약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양천구의 인프라를 전혀 활용할수 없는 신월동 나홀로 아파트에서 살수는 없지여...
서울 서부권에서 강남수준의 자연 환경과 교육환경을 갖춘곳은 양천구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곳의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발로 뛰고 눈으로 보고 머리로 생각한 결과 저는 대림아파트를 선택했습니다.
어른 걸음으로 10분이면 오목교역세권이구 또 10분이면 안양천과 양천공원에서 건강을 키울수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자녀를 둔 분들은 신목초등학교로 아이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아파트 거실에서 보실수 있구여 중고등학교의 학군도 굿입니다.
대림아파트의 또다른 특징은 밤 11시쯤 동내가 조금 시끄럽다는 것인데 그것은 아이들이 학원끝나는 시간이라서 그렇답니다.
다른 동네의 유흥가 소음이 아닌 학생들의 재잘거리는 소리는 소음이 아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소리입니다.또 집앞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최고수준의 학원이 있다는 소리이기두 합니다.
목동에 무조건적인 거부감과 배척보다는 틈새의 아파트들에서 훌륭한 교육환경과 자연환경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신정2동의 대림아파트 경남아너스빌 쌍용 현대 청구 등등 검토를 많이 해서 저는 초등학교 옆에 있는 대림아파트를 선택했지만 혹시 이곳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각각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선택을 하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끝으로 이사온지 1년 조금 넘었는데 목동아파트 단지와 발맞춰 가격이 올라주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