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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은 20평이든 27평이든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일부 떨어졌다고 기사에 언급되는 단지(5단지, 14단지)가 있긴 한데
그 조차도 기사내용과는 달리 국민은행시세는 1~2천만원 정도의 소폭 하락에 불과합니다.
3단지 등 인기단지의 가격은 요지부동이고 4단지와 9단지 등의 27평은 오히려 상승했지요.

무슨 이유로 20평은 있지도 않은 5단지 27평의 소폭 하락을 문제 삼으시는 지는 모르나 
하락률이 20평보다 27평이 크다는 것은 님이 만드신 말이라는 얘기지요.
5단지 및 14단지의 소폭 하락은 타단지 시세에 비해 가치 이상으로 급격하게 올랐다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보여집니다.

5단지의 경우 아직도 먼 재건축과 용적율을 언급하며 주변 단지에 비해 시기적으로
재건축가치가 조금 일찍 반영된 바가 없지 않았던 것이 이런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지요.
14단지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래에 님의 근거 없는 질문에 나름대로 이유를 분석하신 분들 글을 보면 기도 안찹니다만
몇가지만 말씀드린다면 20평과 27평의 대지지분 차는 3평이 아니라 5~7평이고
재건축시 20평은 33평, 27평은 45평 정도를 받게 되는데도 두 곳이 별 차이가 없다는
해괴망측한 이론을 보면 무슨 다른 목적이 있는 분들 같습니다.
목동은 그렇게 몇분의 작업(?)으로 떨어지는 만만한 곳이 아니니 포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