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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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님의 웰시아 닷컴 사이트에서 퍼온 글입니다.
제가 최근 목동 아파트에 대한 글을 머니투데이에 올렸습니다. 물론 이 사이트(웰시아 닷컴)에도 실었습니다.
그 글은 다시 부동산뱅크 사이트에도 누가 퍼다 올렸더군요.
그 글의 요점은 재건축이 되면 가격이 오르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목동보다 더 부촌인 압구정동이나 강남의 대치 도곡동 이상으로 목동 단지의 가치를 말하고자 함에 있었습니다.
즉 2002년 12월 대비 3년간 목동의 20평대나 50평대가 70-110 % 아상 상승을 하였는데
대치동의 선경 미도 등은 50-60%
그리고 대치동 도곡동 래미안은 24평의 경우 경우 최저 5% 에서 40평대가 3-40% 상승을 한 것입니다.
물론 압구정동의 상승률은 정확하게 조사하지 않았지만 목동과 비슷하거나 목동이 좀 웃도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남의 경우도 소규모 중층 재건축의 시세 상승률은 ( 예를 들면 상아 아파트라든지 .. ) 휠씬 못미치지요.
그 만큼 대단지를 이루는 규모의 아파트가 시세를 주도하는 것입니다.
목동의 경우도 일부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의 경우 많이 올랐습니다. 오히려 전세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더 상승률이 높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변 한신청구나 오목교 7단지 부근 새 아파트들도 많이 올랐습니다.
부동산뱅크의 게시판에서 목동 전문가로 유명한 아주매라는 필명의 분이 제가 머니투데이에 올린 여러 아파트 시세 변화를 다시 퍼다 올리시면서 3년 동안 상승에 대해 언급을 하셨습니다. 그러자 다른 분이 주변 아파트 상승률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2002년 말을 기준으로 한 시세가 아니 것 같았습니다. 도저히 그런 통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마 2002년 초 시세와 2006년 초 시세를 비교하면서 제가 언급한 2002년 말 시세와 2005년 말 시세를 비교를 한 것입니다.
즉 2002년 초와 2002년 말의 시세는 많이 차이가 나는데 비교 시점이 다르므로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절대로 주변 단지가 장기적으로 목동 상승률을 넘을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명백합니다. 그런데 1-2년 단기적으로는 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물론 타 곳에 비해서는 단지 주변도 많아 올랐고 전세 비중이 높이 차지하므로 전세가를 뺀 금액 상승률은 목동 단지보다 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어떻게 대지지분이 13평인 단지 주변 33평형과 대지지분이 20평인 27평형 단지 아파트가 장기적으로 시세가 같이 움직이겠습니까 ?
물론 '절대로'라는 말을 없습니다. 세상일은 모르는 것이니까요.
99년도에 모 연구원이 쓴 '재테크 하려면 ( 절대로 ) 집 사지 마라" 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서 '절대로' 라는 말을 빼야 했습니다. 세상에 누가 절대로 오를 거라고& nbsp;오르지 않을 거라고 장담을 합니까 ?
많은 경우 절대로 집을 장만하지 않고 작년처럼 상승한 주식에 넣었다면 훨씬 수익이 좋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식은 집에 대한 투자액에 비하면 대부분 10분의 1도 안됩니다. 물론 보통 사람들의 이야깁니다.
그러므로 집에 대한 선택은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오르지 않을 집이라면 당연 주식 투자가 훨씬 가능성이 많습니다. 절대로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그러니 목동도 '절대로' 오를 거라는 말은 못합니다.
단지 목동이 대지지분이 많아서 향후 세월이 진행이 될 수록 대지지분이 적은 새 아파트들은 감가 상각이 되는 반면
땅의 가치가 살아 있는 목동 단지가 내재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목동이라는 입지의 발전 가능성이 낮다면 아무리 대지지분이 많아도 가격이 오를 이유가 없지만 목동을 둘러 싸고 있는 여러 개발 요소 ( 마곡지구개발, 9호선,경전철 ... 등 등 ) 가 현재 보다 더 가시화 될 것 같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물론 재건축을 운운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재건축이 되던 안되던 가치에 따라 오르는 것입니다.
강남의 중층 재건축도 당장 재건축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로서의 가치 때문에 오르는 것입니다.
입지를 사려는 것입니다. 넓고 좋은 새 아파트가 강북이나 강남 이남에 많이 있어도 입지를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로 가격은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물론 분당의 정자동처럼 단기간에 많이 오를 수도 있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 ? ) 경부 고속도로의 톨게이트가 보이고 사통팔달 도로에 원래 주거지로 적합하지 않아 상업지구로 지정했던 곳이 오르는 것은 절대로 ( ? ) 장기적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강남의 압구정동이나 반포 그리고 잠원동이나 잠실 까지 10여만 가구가 환상적으로 한강의 스카이 라인을 재편하면서 35층으로 재건축이 된다면 분당의 주상 복합인 정자동의 주상복합니나 도곡동 타워팰리스 주변은 인기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집을 사서 3년 후에 5년 후에 파는 것은 아닙니다. 한 10년은 보유하면서 사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을 따져서 미래가치가 있는 입지가 가장 중요하고 또 대지지분이 많다는 것은 분명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관련 아파트 포토갤러리
관련 아파트 시세보기
| 소재지 |
아파트명 |
공급면적
(㎡) |
매매가 |
전세가 |
월세가 |
| 하한가 |
상한가 |
하한가 |
상한가 |
보증금 |
월세 |
| 목동 |
목동신시가지5단지 |
84 |
162,500 |
174,000 |
50,500 |
61,500 |
5,000 |
165 |
| 목동 |
목동신시가지5단지 |
99A |
191,500 |
201,500 |
72,000 |
77,500 |
10,000 |
255 |
| 목동 |
목동신시가지5단지 |
120G |
216,000 |
227,500 |
82,500 |
96,000 |
20,000 |
210 |
| 목동 |
목동신시가지5단지 |
142A |
251,250 |
264,500 |
102,000 |
118,500 |
20,000 |
275 |
| 목동 |
목동신시가지5단지 |
177C |
288,500 |
308,500 |
122,500 |
137,500 |
20,000 |
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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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1/28 | 조회 2296 
목동은 학군빼고는 가격 대비 장점 크지 않다고 보입니다
반옳고 반그름
목동은 학군빼고는 가격 대비 장점 크지 않다고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