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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시각으로는 강남의 최근 동향에서 매물이 없는 가운데, 중개업소 보유 매물 처분에 따른 중개업소의 호가 조작에 의심을 주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볼때는 목동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중개업자들이 얼마나 선전하는가에 따라 님이 바라는 만큼 오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831 대책의 여파로 매물이 없는 때 입니다.
방학철이라 목동의 교육관련 대기 수요는 많지만...
중개 업자가 활동하기 좋은 시기지요.
이 게시판에서 시세를 띄우는 분들은 아마도 중개업자일 확율이 높습니다.

실 구매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겠죠.
시장경제에서 시장교란에 의해 가치에 비해 턱없이 낮거나 높은 것은
언젠가 조정을 받기 때문이죠.


다음은 관련 자료입니다.

◆아파트 시세 왜곡하는 업소
=최근 강남권 아파트값이 오르자 중개업소가 또다 시 호가를 임의로 올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강남에서 중개업소를 운영중이라는 한 독자는 "일부 중개업소가 매입해 갖고 있는 매물을 처분하려고 호가를 띄워 매수자를 끌어들이는 현상이 많다"며 "이 들이 시세를 왜곡하지 못하도록 하면 집값은 안정된다"고 지적했다.

5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에서 매물이 10개 안팎에 불과한 상태에서 한 건만 거 래가 되더라도 이 거래가 시세로 확정되고 호가를 다시 올리는 현상이 빚어지 고 있는 것. 실제 최근 강남권에는 오른 호가에 일부 매수세가 가세하며 실거 래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자료: 매경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