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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44만** 인구중에 서울대 진학생이 열몇개 학교 모두 합쳐 겨우 45명이라...ㅉㅉㅉ
목동의 전체 인구는 **15만** 밖에 안되거든요? 목동에 있는 강서고 하나만 15명 보냈습니다.
즉, 인구비례로 보면 강서고 하나의 실적만 갖고도 분당 전체의 실적과 맞먹는군요.

금년 서울대 진학실적이 강서고만큼은 안되도 명문으로 소문난 학교가 목동에는
그 외에도 많습니다.
한가람고, 신목고, 양정고, 진명여고, 대일고, 영일고 등등
목동 아이들이 진학하는 이 양천구(강서구) 내 고교들의 실적도 한 번 조사해 보시지요.
강서고 합쳐 목동의 7~8개 학교의 실적이 아무리 못해도 분당의 45명 정도야 안되겠습니까?
**조사해 보니 63명이나 되네요!**

양천구 전체의 성적도 아니고 일개 동인 목동의 성적이 말입니다.
분당의 **1/3** 에 불과한 인구로 **분당보다 훨씬 위의 실적** 을 올리고 있단 말입니다.
** 신정동 단지를 포함해도 분당인구의 1/2에 불과하지요.**

분당이 신도시 중에는 살기도 좀 괜찮고 가격도 센 편이며 교육열도 높다는 거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환경(인프라), 가격, 교육 모두 아직 목동과는 감히 비교할 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이제 그만 인정할 건 인정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