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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실텐데..너무 감사한 답변입니다..
평소 유심히 읽고있는 ...님의 따스한 말씀에 힘이 나네요..
리모델링보다는 사업성이 있는 재건축까지 기다리자면..
무리해서 인테리어를 한다해도 후회하지 않을거같네요..

그런데 아래 목동님의 글을보니..
오히려 호재로 뜻이 얼른 모아져 리모델링하게될수도 있다하셨는데..
그렇다면 다시한번 질문올립니다..
소형은 사업성이 불투명하나마..생각외로 리모델링이 된다할경우..
내년이면 그 가능성을 열어볼수있는 20년인데..

질문)
리모델링이 추진되고..리모델링이 실제 되기전에 집을 비우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집을 비우고 공사하는건 맞나요?)
너무 심지 없는 질문같습니다만..
갑자니 리모델링이 결정되어..
다들 집을 비우고 나가게 되는 시점이 짧다면..
아무래도 인테리어에 그리 많은 비용을 투자한다는것이 어려울거같아서요..
재건축과 달리 일이 빨리 추진될수도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이런 어수선한 시점에 꼭지점일수도 있는 금액으로 집계약을 한터라..
이것저것 많이 불안하기도하고..걱정이 됨을 숨길수가 없습니다..
뭐 좀 알고 와서 물어라...라고 질책마시고..
제 질문의 요점에 대한 답변들 기다립니다...

비가 내리고난후..날씨가 선선한것이..참 오랫만에 시원한 날입니다..
모든님들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