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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뱅에서 여러님들의 글들을 가끔 읽기만 하다가..
궁금한점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요즘이지만..
어차피 애들하고 오래두고 살 요량으로..
작으나마 제 입장에선 고액이 되어버린
목동아파트를 마련하고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출낀집마련을 그리 곱게 보시지들 않는거 같아 민망합니다만..
어차피 실거주를 목적으로 오래 살 집이라..
20년된 집을 그냥 들어갈수도 없고..
대출을 조금더 받더라도 인테리어할 생각으로 견적을 내어보니..
별다른것도 아닌걸로 평범하게 골라봤지만 평당백이나 드는데...
많이 놀랐습니다..

그런데 목동아파트20년이면 리모델링으로 접근하는것이 낫다는 등등의 글을 읽으니..
이거 평당백씩이나 들여 무리해서 고치고 들어간들..
리모델링이라하면 새롭게 부담들을 해서 다 뜯어고친다는것인바..
너무 아까울 은 생각이 들어서요..

질문)초보라 질문도 장황했는데...
요점정리합니다)..

목동소형리모델링시..리모델링 말이 나오고..
경우가 다 다르겠지만 보통 몇년이나 걸릴까요?
지금 이런식으로 고쳐서살면..
그래도 공사한비용은 안아까울만큼 살 수 있을런지..
리모델링을 계획할 수 있는건 내년이면 가능하다는데..

오며가며 좋은 글들 읽기만하다가..
이거...요령있게 묻는것도 쉬운것은 아니네요..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